다이소 디퓨져 화장실용 딱이네

오랜만에 다이소 쇼핑을 했습니다. 예전에 비하여 저렴한 물건들은 많이 사라졌지만, 그래도 아직 각양각색 가성비 좋은 물건들을 겟할 수 있는 곳이죠.

간단한 생필품 사기에는 좋은 곳이죠.

물건을 사러 갔다가, 신기한 물건들 뭐 없나 둘러보다가 급으로 다이소 디퓨져 하나 샀습니다.

 

바로 요녀석! 폼폼디퓨져 라고 하는데요.

요즘 화장실에서 냄새가 많이 나는 것같아서, 청소 자주하는데도 냄새가 사라지지 않아, 악취를 짓누를 것을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다이소에 가니 천원짜리 디퓨져가 있길래, 이거 화장실에 가져다 놓으면 좋겠다 싶어서 하나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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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50ml에 작은 용량인 다이소 폼폼 디퓨져.

여러개 향이 있었는데요. 화장실 디퓨져 사용할 것이니깐 상큼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레몬 오렌지계열 향인 시트러스향으로 선택했습니다.

디퓨져스틱 세개 들어있고, 위에는 스폰지같은거 달아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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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로 직행하기 전에 사진 한장 컷!

천원짜리 다이소디퓨져이지만 스틱위에 폼때문인지 그렇게 저렴한 느낌은 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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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디퓨져 안착!

세면다이에 놓을까 하다가, 그러면 물이 많이 튈 것같아서, 창문틀 거치대 해놓은 곳에 놔뒀답니다.

화장실에 디퓨져 가져다 놓고, 몇분뒤에 다시 화장실갔더니 상큼한 향이 화장실에 퍼져서 좋네요.

스틱 3개가 너무 많은 것 아닌가 생각도 해봤는데, 이거 화장실용 디퓨져로 괜찮은 것같아서 50ml 다쓰는데 얼마나 걸리는 지 체크해보고자 그냥 뒀답니다.

4월 4일에 개봉해서 10일 정도 지났는데요, 반보다 많이 용량이 사라졌네요. 한달까지는 못가더라도 20일정도 사용가능할 듯하네요. 천원밖에 하지 않으니 화장실에 쓰기에 딱 좋은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