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토리

오뚜기사골곰탕 떡국 끓이는법

모카곰 2020. 3. 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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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간단한 조리를 통하여 쉽게 먹을 수 있게 해놓은 레토르트 식품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레토르트들을 이용한 다양한 레시피도 있습니다.

새롭게 나오는 다양한 조합레시피들도 있지만, 제가 좋아하는 옛날(?)레시피들이 있죠. 예를 들어, 짜파구리가 하나 있을 것이고, 또 다른 하나가 오늘 포스팅할 오뚜기 사골곰탕을 이용한 요리입니다.

몇일 전, 마트를 갔다가 오뚜기사골곰탕 할인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였죠! 사골국물을 우려낸 사골곰탕은 떡국 뿐만 아니라 만두국, 곰탕, 순대국 등 다양한 곳에 활용할 수 있어서 이렇게 할인을 할 때 와다닥 사놓는 편이이랍니다. ㅎㅎ

그리고 대망의 주말 늦은 오후, 무얼 먹을까 고민하며 서랍장을 열다가 오뚜기사골곰탕을 보자나마자 떡국이 생각나서, 바로 마트에가서 떡국떡을 사왔답니다.

굳이 육수를 우려내지 않고 레토르트 식품 오뚜기사골곰탕 활용하여 떡국끓이는법 은 엄청 쉬워서 어릴 적부터 가끔 해먹었던 음식이랍니다. 썰이 길었네요. 바로 오뚜기 사골곰탕 떡국 끓이는 법 시작하겠습니다.


떡국 끓이는 법 (feat. 오뚜기사골곰탕)

<<재료>>

오뚜기사골곰탕, 떡국떡, 파, 계란

 

 


떡국 떡 물에 담가 놓기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떡국 떡을 물에 잠시 담궈 불려 놓아야 합니다. 특히, 냉동실에 장기간 얼려 있었던 떡이라면, 이렇게 물에 담궈 미리 살짝 불려 놓은 후 넣으면, 오래 끓이지 않아도 되고 좋답니다.


떡국 육수 끓이기


떡국 떡이 불을 동안 육수를 만들어야겠죠?

멸치육수를 우려낼 수도 있겠지만, 오늘의 저의 떡국끓이는법은 오뚜기 사골곰탕을 이용하는 것이므로, 냄바에 사골곰탕을 붓습니다.

개인적으로 한개를 부으면 양이 적어요. 그래서 두개를 넣느냐? 아니죠~

적당(?)량의 물을 붓고 육수를 끓이면 됩니다. 진한 맛은 사라지지만, 소금으로 육수 간을 맞춰주면 맛있는 떡국끓이는법 된답니다.


떡국 계란 지단만들기


평소에는 떡, 오뚜기사골곰탕, 파, 소면을 넣어서 떡국 만들어 먹는 편인데요. 이번에 한번 계란 지단을 만들어 보기고 하였어요. 요즘 지단부치기 연습중이거든요. 생각보다 쉽지는 않더라구요.

지단은 팬에 기름을 한큰술 두르고 가열했다가 키친타올로 기름을 두르며 닦아낸 후에, 약불상태에서 흰자 노른자 갈라놓은 계란을 곱게 펴서 붙이면 되는데요.

보시다시피 이쁜 모양이 안나와요. 하나하나 부치자니 떡국 육수가 끓이기 때문에 그렇게 못해요.

저의 주는 떡국끓이는법 이지 지단부치기가 아니잖아요.

 


떡국 끓이기


육수가 팔팔 끓으면, 소금으로 간을 살짝 맞춘 후 (개인적적으로 너무 간이 쎈 음식으로 요리를 안하는 편이라 소금 한꼬집넣었어요) 불려 놓은 떡을 투입하면되는데요.

 

떡이 익으면 사진처럼 끓어 오르니, 그에 맞춰서 떡을 끓이면 된답니다.

떡이 다 익으면 파도 넣어줘요. 갓 자른 파가 아닌, 냉동되어 있는 파라 (다들 이렇게 보관하시죠?) 살짝 녹이길 위하여 위에 뿌리지 않고 떡국 끓이면서 파를 투하앴답니다.


세팅하기& 맛있게 먹기


떡국끓이는법 마지막 단계! 세팅하기! 잘 끓은 떡국은 국그릇에 담고, 잘게 썰어 놓은 계란 지단도 쭉 올립니다.

지단하고 함께 씹히는 떡 식감도 좋고, 육수도 사골국물이라 진한 떡국떡을 먹는 느낌이예요.

택배로 받은 김치도 떡국떡에 올려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ㅎㅎ 주말 늦은 점심, 오뚜기 사골곰탕 떡국 끓여서 한끼 맛있게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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