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갈릭립아이 A세트 메뉴

정말 몇백년만에 가보는 것 같은 아웃백입니다.

학창시절 친구들과 아웃백같은 패밀리레스토랑 많이 갔었는데, 어느 순간 잘 가지 않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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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에 제 생일이었는데, 친구가 생일선물로 아웃백 모바일 쿠폰을 보내줬답니다.

덕분에 이렇게 몇년만에 아웃백을 가게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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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아웃백 매장 위치 검색을 하고, 성신여대에 간 김에 미아사거리역앞에 위치한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미아점으로 가기로 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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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보내준 모바일 쿠폰은 아웃백 갈릭립아이 A세트예요. 갈릭립아이와 투움바파스타를 세트로 먹을 수 있는 음식이죠. 사용가격이 55,500원!

친구의 사랑이 느껴지는 생선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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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릭립아이 토핑과 사이드와 이것저것을 친절한 직원분이 물으십니다. 하지만 전 아무것도 몰라요~ 친구에게 이 부분은 패스~!

친구가 직원분과 소통하면서 주문을 탁탁 합니다.

아웃백 세트메뉴 인데 음료는 빠져있어요.

그래서 음료는 에이드로 추가주문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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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가 나오고 부시맨브레드도 나옵니다.

어릴 때 이 빵도 몇번을 리필해먹고, 집에도 포장해갔었죠.

빵과 함께 버터소스가 함께 나오죠?

초콜릿소스는 처음엔 안주시는데, 직원분께 달라고 하면 주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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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좀 더 지나서, 주문한 아웃백 갈릭립아이 먼저 나옵니다. 처음에 봤을 때는 양이 적어보였는데, 나중에 먹고나니 엄청 배불렀던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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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칼질하고 있을때 갈릭립아이A세트 포함된 투움바파스타도 나왔습니다. 넓직한 면이 엄청 마음에드는 투움바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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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샷도 한번 찍어주고요.

칼질의 흔적이 남아있네요. ㅎㅎㅎ

친구의 아웃백 세트메뉴 쿠폰 선물덕분에 맛있게 먹었네요.

가끔 이런 것도 먹어줘야 하나봐요.

패밀리레스토랑은 진짜 오랜만에 왔는데, 음식도 음식이지만, 친절하신 직원분과 천천히 음식먹으면서 수다 떨기에도 딱 좋네요.

아쉽다면 아무래도 음주? 여기에도 있는지는 잘 모르겠군요 하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