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토리

인스턴트우동 사조 해물맛 튀김맛 짬뽕우동

모카곰 2020. 9. 2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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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 장보러 갔다가, 할인가로 팔고 있던 인스턴트우동 발견하여 구매를 하였습니다.

해물맛, 튀김맛, 짬뽕 세가지의 종류로 팔고 있던 대림선 사조우동인데요.

집에서 출출할 때 간단히 먹기 좋을 듯하여 구매했어요.

일단 맛이 어떨줄 모르니 각각 한가지 맛으로 사왔어요.

수타식 제면방식으로 만들었다는, 대림선 사조우동.

인스턴트 우동이지만 웬지 수타식이라고 하니 뭔가 식감이 좋을 듯한 느낌을 주는 멘트네요. ㅎㅎ

마트에서 사온 날 사조해물맛우동부터 한번 먹어봤어요. 한 날에 인스턴트 우동 3개다 먹지 않았어요. 혹시나 해서 미리 이야기해요. ㅎㅎ

처음 먹는 거니 사조우동 조리법도 명확히 봐야겠죠.

물 400ml정도의 양을 끓입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면과 스프를 넣고 약 2분간 더 끓인 후 먹으면 됩니다.

기호에 따라 유부나 어묵등을 첨가해서 먹으면 맛있다고 하네요.

저는 기호에 따라 곁들일 것들은 다 패스하고 순수 사조 해물맛우동 먹어보기로 합니다.

내용물은 간단합니다.

우동면과 스프 딱 두개만 들어있어요.

면은 개봉할 때 시큼한 냄새가 날 수 있지만, 이는 쉰내가 아니라고 합니다. 더불어 면을 삶면 그 향은 사라진다고 합니다.

인스턴트 사조우동 조리법에 맞춰 조리 완성!

국물이 좀 진해보이죠?

두툼하고 식감좋은 우동면이 맛있네요.

확실히 일반 라면만 먹다가 이렇게 우동을 먹으니 맛있어요. 육수는 좀 진한편이예요. 뭔가 첨가를 하거나 물의 양을 늘릴 필요가 있을 듯해요.

 

언제인지 기억은 잘 안나지만, 다른 날 사조 튀김맛 우동을 끓여먹었습니다.

튀김맛이라고 조리법이 특별하게 달라지는 것이 없습니다. 내용물도 동일하게 면과 스프만 들어있어요.

조리법에 따라 끓인 인스턴트 사조 튀김맛 우동입니다. 해물맛과 다른 그릇에 담았더니, 뭔가 있어보이네요. ㅎㅎ

해물맛과 다른 육수맛이 나는 튀김맛 우동이예요.

해물이 더 진한 육수를 자랑하네요. 튀김우동의 그 특유의 맛이 살짝 느껴집니다.

또 다른 날 대림선 사조 짬뽕우동을 끓여먹었습니다.

짬뽕맛이니 해장용으로 좋을 듯하여 아꼈다가, 해장으로 인스턴트 우동 끓여먹었습니다.

술이 덜 깬 상태에서 조리하였더니, 물 조절 실패했어요. 아무 생각없이 라면 끓이는 양의 물을 넣었더니 국물이 많습니다. 하지만 물의 양이 많은 데도 간이 쎄네요.

맛이 없다기보다는 육수가 다 진하네요.

전반적으로 사조 우동 육수들이 진해서 다른 것들을 곁들여 끓여먹으면 좋을 듯해요.

라면보다 더 간단하게 끓여먹기 좋은 인스턴트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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