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토리

가산 구립도서관 동네 돈까스 맛집 오이시이

모카곰 2020. 2. 2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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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주말 아침부터 오랜만에 친구가 사는 가산에 들렸습니다. 친구의 도움이 필요해서였는데요. 도움을 줬으니, 그에 합당한 보상을 받아야겠죠? ㅎㅎ

네~ 점심 얻어 먹었습니다.

바로 친구 동네 근처에 있는 숨은 맛집입니다.

이미 친구가 몇 번의 호평을 하여 가보고 싶긴 하였지만, 늘 상 저녁에 만나다보니, 갈일이 없었는데, 드디어 이번에 가산 맛집 여기를 가보게 되네요.

숨은 동네 맛집이라며, 친구가 호평하는 여기는 가산 금천 구립도서관에서 3~4분 걸어 내려가면 있는 곳입니다. 친구 집하고는 10여분 거리에 위치한 돈까스집입니다. 가게 이름은 '오이시이' 네글자입니다. 나중에 D 지도를 검색해보니 정확하게 여기 가산 돈까스 맛집 이름은 오이시이돈까스우동모밀전문점입니다. 무식하면서도 재미있는 가게 이름. 지금 생각해보면 이날 만난 사장님을 보면 사장님 답다는 생각이 듭니다.

12시도 아직 안된 시간이지만, 손님 한테이블이 있습니다. 나베를 드시고 계시더군요.

나베가 제법 맛있나봅니다. (나중에 다른 테이블에 손님이 오셨는데, 지인들과 이야기를 들어보니 나베가 끝장이랍니다.)

토요일 늦은 오전이라 해장하러 오시지 않았나 싶습니다.

저는 가산 오이시이 돈까스 전문점이니, 당연 돈까스를 주문하기로 하였습니다.

돈까스 단품으로 팔지는 않습니다. 우동정식이나 모밀과 함께 먹어야 하네요.

뭔가 골고루 먹고 싶어서 고미하다가, 새우까스2+돈까스우동정식 (8,000원)과 돈까스+모밀정식(7,500원) 주문하였습니다.

주문을 받고 사장님은 음식을 만들어 들어가십니다. 저는 외관 사진을 찍습니다. 신발을 벗고 앉아서 먹는 테이블. 요즘은 의자에 앉는 테이블로 많이 변하고 있는 추세인데, 여기도 언젠가 그렇게 바뀌겠죠?

시간이 좀 더 지나서 주문한 음식들이 나옵니다.

먼저 나온 가산 돈까스 맛집 오이시이 새우까스&돈까스우동정식.

새우가 두마리 뿐이어서 양이 적으니 돈까스 한 덩어리를 더 주는 돈까스 우동정식이 세트로 붙는 듯합니다. 공기밥도 있습니다.

친구가 여기 새우까스가 맛있다고 합니다. 이 말을 들은 사장님이 일본어쩌구 생새우 어쩌구 설명을 하셨는데, 잘 이해를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바로 제가 주문한 돈까스&모밀정식이 나왔습니다. 모밀정식에는 공기밥이 없습니다. 돈까스는 한덩어리 동일하네요.

테이블에 있는 샐러드소스와 돈까스 소스를 잘 버무려서 먹으면 됩니다.

오랜만에 보는 모밀입니다. 와사비 살짝 풀어 한 젓가락 먹습니다. 맛있네요. 오랜만에 먹어서 그럴 수 도 있지만 무난하게 맛있습니다.

그리고 돈까스를 먹습니다. 돈까스 두툼하네요. 튀김보다 두툼한 등심고기가 쫙쫙 씹히는 맛이 좋습니다.

친구가 새우까스도 한번 시식해보라면서 새우 머리쪽 반마리 건네 줍니다. 별도로 준 새우까스 소스를 찍어 먹어봅니다. 도톰한 새우이네요. 개인적으로는 새우까스보다는 돈까스가 더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친구와는 반대 의견이네요.

친구가 우동을 안먹는다고 하여, 우동도 제가 먹었습니다. 우동육수는 좀 진하네요. 진하면 짠 맛도 조금 느껴지죠.

모밀육수는 시원하고 간도 괜찮았습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음식을 먹고 있을 때 새로운 손님이 들어왔습니다. 근처에 일하시는 분과 회사 손님이신듯합니다. 가산 금천구립도서관 근처 숨은 동네 맛집이라면서 극찬을 하십니다. 그러면서 나베를 권하시네요.

궁금하네요. 돈까스 맛이 괜찮아 나베도 괜히 기대가 되여 궁금하네요. 먹어볼 기회가 있을까..

친구의 소개로 알게된 가산 돈까스 맛집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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