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도토리편백집 편백찜 맛있다

메뉴판을 봐요~

맛있는 녀석들에도 나왔나봐요.

도토리편백집 프랜차이즈죠~

이웃 블로거님들을 통해서 이미 여러번 사진을 봐서 엄청 고민했네요.

맛있는 녀석들 세트로 먹을까 그냥 편백찜세트를 먹을까 고민하다가 편백찜세트 선택!

고기도 선택이 가능하네요~

소고기만 있는 줄 알았더니 이베리코 돼지고기도 있습니다.

그래서 가게 이름이 도토리편백집인가봐요.

이베리코 고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친구도 돼지고기가 더 낫다길래

이베리코 편백찜 세트 주문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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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가 올라옵니다. 그냥 물이 아니고 어떤 나무를 넣었는데 뭘까요? 아시는 분?

셀프바에 가서 이제 소스를 세팅합니다.

소스도 다양하게 레시피를 만들 수 있네요.

폰즈소스를 메인으로 여러 가지를 첨가해서

입맛에 맞춰 먹을 수 있네요.

저는 베스트 소스레시피를 만들었는데,

친구 소스가 더 맛있더라구요.

친구 소스에는 레몬이 더 들어갔었어요.

레몬이 들어가서 상큼하고 더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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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리코 고기가 들어간 편백나무통과

세트에 포함이 되어있는 떡볶이까지 다 나왔어요.

이제 타이머가 울릴 때까지 기다리기만 하면 되네요.

떡볶이는 미리 먹을 수 있으니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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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에 떡도 오뎅도 다 모양이 달라요

길게 뽑은게 뭔가 면같기도 하고 ㅎㅎ

떡볶이 소스는 달짝지근한게 맛있는데

떡은 좀 흐물흐물 거리는게 좀 아쉬움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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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머가 울리고~

드디어 편백나무통 개봉하였습니다.

숙주나물에 정갈히 깔려있는 이베리코 돼지고기들.

두부랑 호박 버섯등등이 사이드에 있는데,

좀 더 주셔도 좋았을 것같은 생각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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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하나 건져서 제가 만든 폰즈소스에 찍어서 먹어봤어요.

소스 없이도 먹어봤는데요.

편백찜 고기 자체가 담백하다보니

소스를 찍어 먹는게 더 나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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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바에는 없었는데, 땅콩소스를 주문합니다.

이전에는 땅콩소스가 셀프바에도 있었다고 하네요.

땅콩소스에 찍어먹어도 별미라고 합니다.

땅콩소스자체가 워낙 맛있다보니 부정할 수 없네요.

폰즈소스에도 찍어먹고~

땅콩소스에도 찍어먹길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