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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토리

돌곶이역맛집 김미자 당진아구동태찜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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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곶이역에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친구를 만나 간단히 커피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하였는데요.

친구와 저녁을 먹기 위해 돌곶이역맛집 식당 한 곳 들렸습니다.

포스팅 계획이 없던 집이라 간판은 찍지 못하였네요.

돌곶이역 7번 출구에서 나와 국민은행까지 쭉 직진하면 있는

김미자 다진아구동태찜탕이라는 식당입니다.

제가 사는 동네에도 당진아구동태찜탕 식당은 있는데 앞에 이름이 김미자가 아니죠.

일전에 동네에 있던 이 식당에 왜 이름이 계속 바뀌냐고 물어본적이 있었는데, 까먹었네요.

늦은 저녁이라 손님이 2~3테이블 밖에 없습니다.

반갑게 맞이해주시는 남자 사장님!

자리에 앉고 벽에 붙어 있는 메뉴판을 봅니다.

친구가 여기 돌곶이역 맛집 김미자에서 좋아하는 것은 동태탕입니다.

가끔 1인분으로도 주문해서 먹고 가는 곳이라죠.

동태탕 2인분을 주문하려다가 친구가 알도 좋아한다고 하여 고민하고 있는데,

섞어서도 주문 가능하다가 말쓰해주시는 센스있는 김미자 당진아구동태찜탕 돌곶이점 사장님!

그래서 동태탕과 알탕을 섞어 주문하기로 합니다.

바로 밑반찬이 깔립니다. 무난한 밑반찬.

 

시간이 좀 지나서 주문한 음식이 나왔어요.

이미 동태와 생선들은 익혀서 나오겠지만,

동태탕과 같은 생선이 들어간 탕은 오래 끓일 수록 국물맛이 깊어지죠 ㅎㅎ

그래서 조금더 팔팔 끓였습니다.

어느정도 국물에 생선 맛이 어우러졌다고 생각되면

한 접시 듬뿍떠서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ㅎㅎ

포스팅 할 계획으로 찍은 사진들은 아니지만,

사진폴더 정리하다가 다녀온 사진들도 있고,

그 때 먹었던 뜨큰하고 칼칼했던 동태탕 국물도 돌곶이역맛집 인정할 만큼 괜찮았던터라

글 한번 써보네요.

아! 여기의 장점이자 단점은 사장님의 밝은 멘트이지 않을까 싶네요.

말씀이 많으세요.

이 날 기분이 좋다고 하셨는데 그래서 그러셨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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