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동 빵집 양씨네제빵소

동네 이웃블로거 님을 통하여 한번쯤은 방문해봐야지하고 묵혀두고 있었던 상도동 빵집인 양씨네제빵소입니다. 이번에 친구가 집근처에 놀러오면서 간식거리로 빵을 사기위해 들렸답니다.

​

 

​

동광교회 뒷편에 위치한 양씨네제빵소.

개인적으론 번화가 쪽은 아니지만 동네 사람들이 이용하기엔 목이 좋은 곳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

​

오고가며 입구를 봤을 때는 빵이 많을 줄 알았으나, 생각보다 빵의 종류는 많지 않았습니다.

테이블이 4~5개 있었는데 다들 커피한잔과 빵을 먹고 있네요.

​

​

이웃블로거 사진으로 봤을 땐 다양한 종류의 빵이 있었는데, 늦은 시간이라 빵이 다 나간건지 아쉬움이 남네요. 아니면 잘나가는 크로와상 류로 종류를 줄이지 않았나 싶네요.

​

​

크로와상이 많으니, 다른 종류의 크로와상으로 두개랑 다른 빵들을 사서 집에서 먹었답니다.

집에서 먹느라 사진은 못찍었는데 맛있어요.

빵이 부드러워 행복해지는 맛이었어요.

치즈가 들어가 있던 크로와상이 있었는데, 그게 가장 맛있었어요. 나중에 제대로 사진찍어서 포스팅하고 싶은 상도동 빵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