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밖에서 음식을 먹기 힘드니, 집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을 택배로 배송해서 많이 먹게 되는 것 같네요. 집에서 밥도 먹고 음주도 즐기고, 그리고 군것질이나 간식도 즐겨 먹게 되는데요.
이번에 간단 간식으로도 좋고, 내 몸안에 비타민C를 듬뿍 채워 줄 수 있는 과일간식 택배주문하였답니다.
바로 어제 도착! 따끈따끈한 리뷰포스팅이죠.
생각해보면 레토르트나 장기보관이 가능한 식품들만 온라인주문 발송이 가능하였는데, 이제 신선제품은 물론이거니와 이런 껍질깐 파인애플도 택배로 받아 볼 수 있네요.
또한, 제가 받은 제품은 일반 파인애플이 아니랍니다.
잇님들은 미파인 들어보셨나요? 미파인은 미니파인애플을 줄여서 쓴 용어인데요. 이름에서도 딱 답이 나오듯, 일반 파인애플보다 작고 아담한 사이즈로, 태국여행을 가면 망고와 함께 많이 찾는 과일이죠.
작은 고추가 맵다고 하죠? 마찬가지로 미니파인애플이 당도가 높다고 합니다. 당도를 나타내는 수치 브릭스로 보면, 일반파인애플이 16브릭스, 망고가 18브릭스인 반면에, 미니파인애플의 평균당도는 20브릭스로 고당도 과일입니다. 작은 사이즈에 당도도 높아 과일간식으로 괜찮답니다.
저는 은하수산 미니파인애플을 선택 배송받았는데요. 태국 치앙마이지 고산지대에서 재배한 가공되지 않은 순수한 자연에서 재배한 파인애플을 태국 현지에서 100% 수작업으로 청결하게 가공되어 오는 배송제품이랍니다.
1팩에 4개씩! 총 3팩 배송받았어요. 1팩은 껍질 손질제거 후 500g에 맞춰 4개를 담아 진공포장을 딱! 해서 위생적으로 배송이 되어온답니다.
각각의 진공팩에는 이렇게 제품명과 원산지가 표기가 되어 있어요. 원산지는 태국! 보관방법은 냉장보관. 냉장실에 보관하였다가, 진공팩을 뜯은 후 바로 먹으면 되는데요. 장기보관 시에는 냉동실에 보관 후에 해동하여 먹으라고 합니다. 한번 미니파인애플 구매할 때 많이 구매해서 냉동실에 얼렸다가 과일간식 아니면 과일안주 필요할 때 먹어도 괜찮을 듯합니다.
당도가 높다는데, 바로 안먹을 수 없죠. 맥주와 한잔 딱 하면 기가막힐 것 같은데, 맥주가 없는게 아쉽습니다. ㅠ
사이즈 엄청작죠? 제 손가가락 만합니다. 은하수산 미니파인애플 미파인은 작은 사이즈에 껍질도손질되어 진공포장되어 오는 만큼 성인들 과일안주아니더라도 아이들 간단 과일간식 용으로도 괜찮답니다.
진공포장을 펼치자마자 미파인의 달달한 향이 쫙! 펴집니다. 얼른 잘라서 먹어봐야겠어요
꼭지를 잡고 큼직하게 잘라도 한입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예요. 그리고 미니파인애플은 당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일반 파인애플보다 심지가 연해서 심지까지 먹을 수 있답니다. 작고 연하니 아이들 과일간식으로 괜찮아 컵과일로도 많이 먹는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파인애플 한개면 되겠지만, 저는 한개로 왠지 모자를 것같아서 은하수산 미파인 한개 더 잘라서 먹기로 하였어요.
꼭지를 잡고 손으로 드니, 아이스크림처럼 그냥 물어 먹어도 될 것같긴 하지만,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포장되어 온 만큼 잘라서 먹기로 결정!
잘 자른 후 접시에 담아볼까요?
각각 파인애플을 두 줄로 담아봤답니다.
오랜만에 꺼내어보는 포크로 과일하나 콕 찍어 먹어요. 미파인 먹으면서 아이들 간단간식으로 딱 좋다는 생각과 맥주 생각을 하게 됩니다.
포크 집는부분(?)만한 사이즈. 정말 작쥬?
태국에서만 먹을 수 있는 것을 한국에서 이렇게 먹을 수 있다니~
그리고 오늘 아침!!
간단히 계란말이와 반찬들도 아침을 챙겨먹은 후 식후 간단간식으로 어제 온 은하수산 미니파인애플 꺼내 먹기로 하였답니다.
아침밥이 아직 소화가 덜 되었으니, 미파인 하나만 꺼내어 먹었답니다.
이번에는 파인애플을 반으로 한번 더 잘라 먹었어요. 한입에 더 쏙 들어가기도 하고, 개수도 늘어나니 좋네요.
달달한 파인애플먹으니, 제몸에 비타민C가 듬뿍 들어온 느낌이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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