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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노량진역에서
집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가다보면,
장승배기역 앞에서 줄을 서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답니다.
작년 겨울 오픈 당시와 비교해서
그 줄의 길이는 줄어들었지만,
여기에서 흔히 볼 수 없던 광경이었죠.
바로 장승배기역 3번출구 앞에 위치한
인생닭강정에 줄 서 있는 것이랍니다.
작년 당시 새롭게 생긴 가게이기도하고,
줄도 서 있고 해서 한번 먹어보고 싶었지만,
줄을 설 엄두가 나지 않아서 포기하고 있었는데요.
최근에 가게 앞에 4~5명만 서있기만해서
한번 장승배기역 닭강정 한번 먹어보기로 했답니다.
스몰, 미디엄, 라지로 양도 조절할 수 있고
일반 닭강정, 매콤닭강정, 마늘닭강정 등등
개인의 기호에 따라 주문을 할 수 있네요.
재미있는 것은 수원닭갈비 닭강정도 있네요.
무얼 주문할까 하다가,
순살후라이드와 매콤으로
스몰은 양이 적을 것같아서
미디엄으로 주문했답니다.
집으로 포장 포장
봉다리도 자체로 인생닭강정 봉다리네요.
집으로 오자마자 개봉했어요.
냄새가 너무 달달히 나더라구요.
후라이드부터해서 매콤닭강정까지 먹어봤답니다.
음,. 닭강정은 소스가 맛있으면 실패하지 않죠.
여기도 그러한 집입니다.
소스가 달달하니 맛있네요.
일부러 소스가 없는 순살후라이드 주문도 했는데,
오래된 닭냄새나거나 하지 않네요.
동네에서 간단히 간식거리로나
맥주안주로 포장해서 집에서 먹기
딱 좋을 것같은 닭강정이네요.
자주 포자해서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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