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노 사피엔스(phono sapiens)와 뉴노멀(new normal) 뜻 아시나요?

코로나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상시착용 등 확산방지를 위한 생활 불편함이 있는 반면, 온라인을 통한 미팅과 교육, 강연 등이 많이 이뤄져, 공간적 제약이 없이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생겼네요.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어제 바로 '포노 사피엔스' 저자 최재붕 교수님의 강연을 온라인으로 들었기 때문이에요.
제가 소속되어 있는 그룹에서는 가끔 명사분들을 초청하여, 강연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시곤 하는데요.
어제 최재붕 교수님의 '뉴노멀이 만드는 피할 수 없는 표준의 변화'라는 주제로 강연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것이죠.
실제로 교수님을 잘 알거나, 이미 포노 사피엔스 뜻을 알거나 하지 않은 상태에서 강연을 들었었는데, 매우 인상이 깊어 겸사겸사 포스팅을 남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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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노 사피엔스 (phono sapiens)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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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피엔스라는 단어가 들어가서 어느 정도 어떤 의미의 뜻을 가졌을 지, 어느 정도 예상이 되지 않을가 생각을 합니다. 사피엔스는 라틴어로, 지혜로운 사람, 똑똑한 사람을 뜻하는데, 생물학적으로 현생인류를 뜻할 때 '호모 사피엔스'라고 하죠.

 

 

'포노 사피엔스'는 스마트폰(smartphone)과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 ;인류)의 합성어로, 휴대폰을 신체의 일부처럼 사용하는 새로운 세대를 뜻하는데요.

스마트폰의 등장 후, 정보전달 및 소통이 빨라져 정보 격차가 해소되는 등의 편리한 생활을 하게 되어 스마트폰 없이는 오히려 생활하기 힘들어지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나타난 용어입니다.
영국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지혜가 있는 인간'이라는 의미의 호모 사피엔스를 빗대어 '지혜가 있는 전화기'라고 부르는 데서 따왔다고 합니다.
미디어 시청, 뱅킹서비스도 스마트폰으로 진행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스마트폰 내에서 하고 있고, 아이도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이 낳은 신인류를 일컫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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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노멀 (new normal)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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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최재붕교수님은 호모사피엔스 시대에서 뉴노멀을 정의해주고, 이 시대에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강연을 진행해주셨는데요.

먼저, 새로운 new와 보통/정상적인 뜻을 가진 noraml의 합성어인 뉴노멀 뜻 알아보면, 시대 변화에 따라 새롭게 부상하는 표준으로, 경제 위기 이후 5~10년간의 세계경제를 특징 짓는 현상을 뜻합니다. (시사경제용어사전)
시대가 변화를하면서 과거와 다른 지금 시대의 보통의 패턴(?)을 뜻하는 말이 아닐까 저 나름대로의 정의를 내려봅니다.
호모사피엔스 시대에서 뉴노멀 즉, 표준은 어떻게 될까, 그리고 이 뉴노멀 시대를 어떻게 살아가야할까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코로나사태로 인하여 코로나 뉴노멀 시대의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제가 온라인으로 실시간 강연을 듣듯, 출근도 미팅도, 강연도 듣는 언택트 생활을 하고 있는 시대를 말하죠.
코로나 뉴노멀이나 포노 사피엔스 시대의 뉴노멀이나 결국 온라인 인프라 활용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얼굴을 마주보지 않고 스마트폰으로 뱅킹서비스이용하고, 음식을 주문하고, 집거래가 이뤄지는 등의 생활이 언택트시대와 포노사피엔스 시대의 뉴노멀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강연의 내용을 다루는 것은 본 포스팅과 어긋나는 것과 같아 생략하며, 마칩니다.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