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네오큐 매트 모기훈증기 모기야 이젠안녕

장마철이여서 그런가요? 갑자기 집안에 모기가 너무 많아졌어요. 평소 모기 1~2방 물려도 신경 잘 쓰지 않는 편이라, 그냥 모기 보일 때 에프킬라로 칙 쏘기만 했었는데요, 급작스럽게 많아진 모기들 때문에 방법을 모색했어요.

처음 모기퇴치기를 구매했는데, 효과도 없고 1주일 만에 고장으로 열폭하고, 친구가 차라리 다이소에서 모기훈증기 하나 사라고 해서, 하나 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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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다이소에는 모기퇴치 및 기피를 위한 다양한 제품들이 매장 앞에 널려있네요. 브랜드도 여러개있었답니다. 가격은 다 동일해서 무엇을 살까 고민하다가, 저는 다이소 네오큐 매트훈증기 선택하였답니다.

용액으로 된 것도 있었는데, 저희 집에서 관리하기에는 사용할 때 매트 교체만 하면되는 모기훈증기 선택을 했죠.

매트도 함께 팔고하면 좋을 텐데, 매트는 별도구매여서, 매트도 별도로 구매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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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훈증기도 이제 보니 usb로 된 것도 있고, 다양하게 있더군요. 인터넷으로 주문도 고려해봤지만, 이미 모기퇴치기의 실패로 이왕 싼거 살거면 직접사겠다는 마음으로 다이소 모기훈증기 구매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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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코드 길이도 나름 길게 잘 나와서 만족하고 매트수량도 45개나 들어있네요.

바로 모기훈증기 침대 옆 테이블에 세팅하고 저녁에 네오큐 매트훈증기 작동해봤는데 잘 모르겠어요.

뭐라고 해야할까요, 확실한건 모기는 안 물렸어요. 근데 모기를 잡는 역활은 하지 않는 듯 하네요. 기피제인가?

잠잘때는 모기 물려도 무감각해서 잘 몰라서 다음날 물린 자국으로 확인하는데, 물린자국이 없네요. ㅎㅎ

모기들 나 피 못 빨아먹으면, 굶어 죽겠죠?

모기야 미안해~ 모기훈증기로 이젠 안녕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