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 바겟버거 간단하게 먹기 좋음

대학로 연극보러 갔다가 간단하게 간식으로 먹기 좋은 곳 발견했어요. 햄버거 좋아하는 저에게 친구가 소개해준 곳인데요. 바로 바겟버거라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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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늦은 저녁에 (거의 9시 넘었던걸로 기억) 친구 얼굴 잠깐보러 혜화에 들렸었는데요.

겸사겸사 출출한 배를 간단히 채우기 위해 혜화 바겟버거들렸답니다.

본래는 간단히 분식집 들릴려고 했는데, 이미 늦은 시간이라 다 영업을 종료했더라구요.

뭐~ 덕분에 맛있는 햄버거 먹을 수 있게 되어서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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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이름에서 느껴지듯이 바게트버거가 유명한 곳인것 같은데, 이 날은 딱딱한 바게트가 댕기지 않아 간단히 클래식치즈버거를 먹기로 했어요. 세트 주문 안했어요. 감튀가 아닌 순살치킨이 먹고 싶었거든요 ㅎㅎ

치즈버거에 순살치킨에 치즈스틱 주문했답니다.

순살치킨 괜찮아요. 맛있어요. 치즈스틱은 조금 양이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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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겟버거 치즈버거는 무난합니다. 일반 프랜차이즈보단 좀 낫긴한데, 빵이 뭔가 다른 느낌? 너무 심플한 햄버거를 먹은 듯해요. 다음에 혜화 연극보러 가면, 바겟버거나 슈림프버거 먹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