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술집 연리지 분위기있게 칵테일 데이트

저는 주로 술을 마시면 소주를 즐겨 마시는 소주파인데요. 가끔 칵테일이나 와인들을 기회가 되면 마셔보곤 합니다. 보통 분위기를 잡기 위해서인데요.

아무래도 소주보단 칵테일, 와인 같은 주류가 있어(?)보이기 때문이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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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친구와 데이트겸 성신여대에 들려 실내 분위기도 좋고 안주도 맛있다는 성신여대 술집 들려 칵테일과 함께 맛있는 안주들을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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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연리지'라고 하는 술집인데요.

성신여대 1번출구 국민은행 골목으로 쭉 들어가다가 랄라블라 골목에 어느 건물 2층에 위치한 성신여대 칵테일 술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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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연리지 술집 다녀온 사람들의 후기를 보면 매장 들어갈 때부터 내부 인테리어의 색다른 분위기에 칭찬이 많이 있는데요.

일반 술집과는 다른 분위기와 내부 벽의 인테리어가 특이해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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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앉고 싶은 자리에 앉으라는 안내에 따라, 창밖에 보이는 자리에 착석!

물과 물티슈 그리고 와사비 맛의 프레즐과 함께 메뉴판을 건네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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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프레즐 받았을 땐 아무생각없어 안먹었다가 나중에 먹으니 프레즐에서 와사비 맛이 나서 신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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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안주와 칵테일 소주 맥주를 파는 성신여대 술집.

여기 연리지에 워낙 바지락 술찜이 칵테일과 잘 어울린다고 하여 저희도 바지락 술찜과 배를 채울 수 있는 투움바파스타를 주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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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는 당연히 칵테일 주문했는데요.

저는 독한 걸 좋아하니 롱앙일랜드 아이스티를 마시고, 친구는 알콜에 취약하니 논알콜 모히또를 주문했습니다.

모히또가서 몰디브 한잔 주문은 못하니 연리지가서 모히또 주문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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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칵테일이 나왔습니다.

가끔 칵테일을 먹을 때마다 느끼지만, 칵테일은 비주얼이 참 좋은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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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모히또.

알콜이 없어서 저에게는 좀 아쉬움이 있지만 친구처럼 상큼하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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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면서 독한 맛있는 롱아일랜드 아이스티.

실제 색상은 사진보다 조금 더 붉은데 사진에서는 연하게 나왔네요.

빨대로 홀짝홀짝 안주와 함께 마시니, 독하지만 가볍게 먹기 좋은 칵테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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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나온 연리지의 바지락술찜입니다.

다른 술집에서 먹었던 술찜하고는 다른 비주얼.

큼지막한 그릇에 한번 놀라고, 바지락이 듬뿍 들어가있어서 두번 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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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지나 바로 나온 투움바파스타입니다.

파스타 그릇도 엄청 크네요.

연리지 안주 그릇들이 크다는 것들을 이미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보니 정말 큼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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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술집 연리지, 분위기있게 칵테일과 함께 데이트 즐길 수 있는 곳

 

전체샷도 한컷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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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끈한 바지락 술찜 국물부터 한 숟갈떠서 먹습니다.

바지락이 만들어낸 시원한 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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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감도 잘된 바지락이 쫄깃해서 좋고,

술찜에 함께 곁들인 토마토와 떡이 식감을 살려주네요.

처음에 초록색의 저게 오만둥이인가 했지만 먹어보니 떡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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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투움바파스타!

면을 돌돌 말아서 먹으면 뭐 말 다했죠.

연리지 투움바파스타에는 새우볼이 들어있어요.

이거 맛있네요.

투움바 파스타 먹다보면 중간에 매콤한 맛도 느껴져서 입맛을 지루하지 않게 해줍니다.

맛있는 안주와 칵테일 성신여대 술집 데이트로 딱인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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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화장실도 잠시 다녀왔습니다.

남/여 공용이 아닌 개별 화장실이 있네요.

남자화장실도 이정도로 깔끔하다면, 여자화장실은 더 깔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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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있는 성신여대 술집에서 칵테일과 함께 친구와 데이트를 나누다보니 안주도 쭉쭉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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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술찜에 파스타면 추가할 수 있어서 추가해서 파스타 또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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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움바 파스타랑은 다른 파스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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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연리지 롤피자 추가주문해서 먹었어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피자비주얼이 아니였어요.

다른 블로그의 사진을 봤을때는 사각피자인줄 알았더니, 피자 도우가 롤처럼 말려 있는 피자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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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엔 치즈가 들어가 있어서 맛이 없을 수가 없죠.

칵테일하고도 잘 어울리긴 하였지만 맥주랑 더 잘어울릴 것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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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친구와 분위기 있던 성신여대 술집 연리지에서 데이트를 즐겼네요. 친구도 좋아하니 더욱 기분이 좋아지는 하루를 만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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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도 안주도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는데요.

마지막에 계산할 때도 불편한 것 없었는지 물어봐주시는 직원(?), 사장님(?)의 센스도 좋네요.

친구의 잘 생기셨다는 칭찬에 좀 샘도 나지만 말이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