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근처에 미용실에 가서 헤어컷을 하고,
친구랑 이른 저녁을 먹기로 합니다.
어디를 갈까 검색을 해보다가,
숭실대 파스타 맛있는 분위기 좋은 식당으로
소개되는 곳이 있길래 다녀왔습니다.
숭실대입구역에서
숭실대 정문 쪽? 방향으로 가다가
골목에 들어가면 있는 스톤504
이 쪽 동네를 처음와서 그런지
지도를 봐야지만 찾을 수 있네요 ㅎㅎ
아직 이른 시간인데도, 손님이 많이 있어요.
분위기가 좋아서 그런지
연인들 또는 여성친구분들이 와계시네요.
예상대로 가게 분위기도 좋음.
메뉴판을 봅니다.
이제보니 여기 스톤504는 파스타집이라기보단 스테이크 집이네요.
스테이크 먹을까 했는데,
그날그날 되는 스테이크가 다르다고 합니다.
먹으려고 한 스테이크도 안되기도 하고,
파스타먹으러 왔으니 파스타먹기로 합니다.
파스타는 블로그에서 극찬을 하는
쉬림프로제파스타 주문하고,
고르곤졸라 피자도 함께 주문했어요.
주문을 하고 얼마지나지 않아 바로 나오는 음식들.
빠르다 좋다.
큼직한 대하 새우도 들어가있고 중새우도 들어있어요.
오랜만에 먹어보는 고르곤졸라.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더욱 맛있어요.
다른 분들도 언급하였던 양이 적다는 평.
네.. 양이 좀 적어요. 둘이서 먹기엔 부족해서 추가 주문!
일부 파스타가 리조또로 주문이 가능하여서,
해산물토마토스파게티를 리조또로 주문했어요.
사진은.. 먹다가 중간에 찍어서 그런지 흐릿.
요즘 핸드폰으로 약간만 어두워도 초점을 못잡고 흐릿하게 나오네요 ㅠ
숭실대 스톤504 전반적으로 맛 좋고 분위기도 괜찮네요.
하지만 가격대비 양은 좀 아쉬움이 남는건 사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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