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 영천양화 육회비빔밥 이영자 추천

최근 밤샘업무 등의 바쁜 일정으로 힘들어할 때,

친구가 날 보러 제가 일하는 근처까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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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근처에는 놀거리 먹거리도 없어,

청담역에서 만나

저녁을 함께 먹기로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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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생각보다 먹거리가 없던 청담역.

웨딩거리인가?

먹거리를 찾아 걸어가다가,

순간 멈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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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영화라는 식당을 발견하였는데요.

전참시 애청자인 친구가,

이영자가 이영자 매니저에게 추천한

육회비빔밥 맛집인 것을 알고,

즉흥으로 청담 영천영화 식당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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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입구에는

TV방송에 나온 화면을 배너로 만들어 놓았네요.

친구도 이 배너를 발견하고 들어가게 되었으니,

홍보효과 제대로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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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직한 내부 입구 기둥과 벽에는

연예인 사인 액자들로 쭉 나열되어있습니다.

전참시에서 이영자 추천 이후 유명해진건지

그 전부터 유명했던 건지 모르겠으나,

매장 홀 입구 기둥과 벽에는

연예인들 사인 액자가 쭉 나열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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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영화 육회비빔밥 유명하지만,

한우 고깃집이었네요.

우리는 육회비빔밥 주문!

이왕 먹는 김에 육사시미도 주문하려고 했는데

요일별 주문으로 안된다고 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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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후 깔리는 기본 찬들

반찬들이 깔끔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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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온 육회비빔밥

육회 비빔밥만 나오는 것이 아닌

된장찌개도 함께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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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롱한 붉은 빛의 육회가

날 어서 비벼 먹어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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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 되어 있으니,

그냥 비벼 먹으면 된다고 하십니다.

슥슥 비벼서 먹으니,

아! 이영자 추천 맛집인 이유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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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까지 먹어본 육회비빔밥과 다른 맛

육회 양념이 정말 맛있는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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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나왔던 된장찌개

된장에 고추장을 조금 풀었는지,

일반적 된장찌개 맛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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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들어갔단 청담 영천영화 식당인데

제법 맛있는 육회비빔밥에 반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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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곳과 거리가 있어서 자주 오진 못하겠지만,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와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