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밑 포진 헤르페스연고 아시클로버크림 바르고있어요

홍삼도 먹고 밀크씨슬도 먹고 요즘 면연력강화와 같은 건강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데, 결국 올 겨울에도 재발했답니다. 바로 코밑 포진, 헤르페스인데요. 한번 발생하면 꾸준히 재발하는 정말 지독한 녀석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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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페스는 바이러스과에 속하는 감염증인데요. 작은 수포가 여러개가 나타나는 형상인데 대상포진도 여기에 속한다고 해요. 하지만 저는 대상포진은 아니고 단순 헤르페스 바이러스인데요. 포스팅을 위하여 알아본 결과 단순 헤르페스도 1형과 2형이 있더군요. 손상된 피주, 점막이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때 감염이 되는 단순 헤르페스는 감염 부위에 따라 1형과 2형으로 구분한답니다. 2형은 민망하니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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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형 헤르페스는 입술 주위에도 저처럼 코밑 포진으로 나타납니다. 손상된 피부, 점막이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때 감연된다고 하는데요. 흔히 피로 또는 스트레스가 쌓여 면연력이 약해졌을 때 걸리는 일상생활과 건강에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바이러스입니다. 저도 주말에 몸살로 으슬으슬 고생했었는데요. 이 때 면연력이 순간적으로 떨어졌는지 바로 코밑포진이 발생해버렸네요. 어제 간질간질 거렸을 때 바로 헤르페스연고 발라서 대처를 했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하였더니 물집이 엄청 커졌답니다. 도저히 사진으로 찍을 수 없어서 패스! (셀카로 찍으려고 했는데 초점을 못맞추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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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페스 바이러스는 충분한 휴식과 헤르페스연고를 바르면 빠르면 하루! 길게는 1~2주면 포진들은 사라지게 되는데요. 문제는 이녀석들이 완치라기보다는 숨어있다(?)고 해야하나요? 내 몸이 잠시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피로가 쌓이거나 스트레스가 쌓이면 다시 재발한다는 것이죠. 특히 지금과 같은 겨울 시기에 더욱 잘 걸린답니다. 저도 매년 2회 정도 코밑 포진으로 고생하고 있답니다. 아예 헤르페스 연고를 보관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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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페스연고로 대표적인 것이 바로 아시클로버크림입니다. 작년부터 꾸준히 바르고 있는 항바이러스연고입니다. 헤르페스 자체가 손으로 만지면 감염이 쉽게 되기때문에 아시클로버크림 연고를 바를 때도 손이 아닌 장갑을 끼거나 면봉을 사용해서 발라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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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 들고온 아시클로버크림! 작쥬? 하얀색의 아시클로버크림이라 바르면 흉하긴 하지만 후다닥 나으려면 자주 많이 발라줘야 합니다. 언제까지? 노란딱지가 앉을 때까지! 노란딱지가 앉으면 감염으로 인한 증상은 다 끝난거라고 하네요. 설에 고향 내려가기전에 얼른 나아서 부모님 걱정시키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