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엽역 근처 맛집 진지불고기 투뿔의 위력

오랜만에 일산에 다녀왔습니다. 바로 정발산역과 주엽역 사이에 위치한 장항동 불고기맛집 다녀오기 위해서인데요. 일적인 부분으로 방문하였지만, 비주얼도 가격도 괜찮은 집이라 방문한 김에 저녁도 함께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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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일을 해야겠죠? 네버 테이블주문 큐알코드도 테이블에 각각 붙이고, 주문들어왔을 시 어떻게 사용해야하는지 알려드렸습니다.

혼자 먹기 그러니 지인을 부르고, 올때까지 커피숍에서 놀다가 다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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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메뉴판 부터 볼까요? 주엽역맛집 진지불고기는 두가지 종류가 있어요. 천사불고기와 진지불고기인데요. 천사는 설탕하고 간장은 줄이고 과일과 천연재료들로 맛을 낸 음식이며, 진지는 매콤한 맛이 들어가있는 매콤불고기예요.

그리고 불고기를 못먹거나 사이드로 먹을 수 있는 청국장곤드레밥 동치미냉국수가 있어요.

진지와 천사 중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최근 칼칼하고 매운 것만 찾은 것같아서 천사불고기 2인분 주문했어요. 1인분에 240g 12,000원 가격 괜찮죠?

(물론 소주도 주문했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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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기본 찬들이 깔립니다. 샐러드, 무생채 김치 등등이 찬으로 나옵니다. 샐러드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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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좀 지나서 주엽역 근처 맛집 진지불고기의 대표메뉴 천사불고기 나옵니다. 양이 많아서 한번에 다 올라가지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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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 짤 만들기! 확! 들어오게 하고 싶은데 쉽지 않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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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가 익을 동안 주엽역 맛집 진지불고기만의 맛있게 먹는 방법을 정독해봤습니다.

채소는 적셔서 고기는 구워서, 국물은 호로록! ㅎㅎ

아~ 이 글을 쓰다가 갑자기 고기육즙이 베인 육수 맛이 떠올랐어요 ㅠ 술도 술술 들어가던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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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익은 고기는 절인 양파와 곁들여도 먹고, 불고기 내에 있는 채소와도 먹으면 맛있죠.

역시 투뿔고기여서 그런지 고기 질도 괜찮은데요. 양념이 조미료같은 단맛이 아니여서 좋네요. 이제보니 과일과 같은 천연재료로 불고기양념을 만들어서 그런가보네요.

2인분만 먹으려고 했는데, 1인분 추가 주문! 고기먹을 땐 역시 팍팍 먹어야쥬~

저 멀리 일산까지 갔지만 정발산역 주엽역 사이 근처에 위치한 진지불고기 맛집에서 즐거운 저녁 즐겼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