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음식 중에 하나로 꼽고 있는 햄버거! 여러 패스트푸드 햄버거 중에서도 단연 큼지막한 사이즈와 다채로운 식감을 주는 버거킹이 최고죠.
가끔 햄버거 먹고 싶을 때 동네 버거킹에 들려 와퍼세트 하나 주문해서 먹었는데, 외식이 줄어들면서 평소에 관심 없던 것들에 관심이 가네요.
그 중에 하나가 행사상품! 버거킹 9월 행사 제품이라며 기네스와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정보를 얻고 한번 먹어봤습니다.
버거킹에서 매달 행사를 했었나봐요. 쿠폰같은거 줘도 관심 밖이 었는데, 요즘 관심이 가네요.
무튼! 이번에 버거킹과 기네스맥주에서 콜라보레이션으로 한정판 햄버거, 기네스와퍼를 출시했다고 합니다.
기네스가 흑맥주이다보니, 빵 색깔도 흑색으로 되어 있어요. 블랙와퍼번에 기네스 일부 원료를 첨가하여 만들었다고 합니다.
평소같으면 신제품 출시되어도 그냥 그러려니 했을 것이지만, 기네스맥주=술과 콜라보레이션이라는 점과, 코로나로 집에서 뭐 먹을지 고민하고 있었던 터라 버거킹 9월행사 기네스와퍼 먹게 되었네요.
햄버거 포장지를 개봉하면 베이컨이 양 사이드로 낼름하고 있는 햄버거를 보게 됩니다.
빵은 넙적하고 높이는 낮습니다.
비주얼은 잘 모르겠네요. ㅎㅎ
패스트푸드 햄버거는 한입에 확 물어 먹어야 제맛이긴 하지만, 포스팅을 위해 칼로 반을 잘라봤습니다.
요즘 컷팅칼로 햄버거 잘라서 먹는거 좋아해요. 입에 덜 묻어서 먹기 좋더라구요.
패티와 베이컨 토마토 등등 들어가있네요.
가장 궁금했던 기네스와퍼 맛은 솔직하게 맛있네요 ㅋㅋ
제가 좋아하는 맛이예요. 다채로운 맛!
기네스 술맛은 많이 나지 않지만, 그 기네스 특유의 묵직함있죠? 그거는 살짝 납니다.
기네스와퍼 먹고 와! 기네스맥주맛난다 정도는 아니지만, 묵직함이 풍미를 더 살려서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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