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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토리

당곡사거리 24시간 오픈하는 큰맘할매순대국 뼈감자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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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곡사거리에서 친구들과 술한잔 걸치다가 아쉬움이 남을 때 가끔 들려 순대국에 소주한잔 걸치던 큰맘할매순대국 식당입니다.

순대국집이지만, 24시간 오픈하는 매장인 만큼 다양한 술과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을 제공하고 있는 곳입니다.

지난 주말에 아파서 잠깐 병원에 입원하였지만, 코로나로 병문안을 가지 못했던 지인을 만나기 위하여 연락했더니, 다른 지인들과 점심을 먹기로 하였다기에 함께 점심을 먹으러 당곡사거리 큰맘할매순대국 들렸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지인들과 주문한 것은 뼈감자탕 중자와 순대국 하나 주문했습니다.

순대국 집이지만 뼈감자탕도 맛있는 집이죠.

버너에서 야채 숨 죽을정도로 푹 끓인 후, 뼈 한덩어리 가져와 한입 먹어봅니다. 무난하게 먹기 좋은 뼈감자탕입니다.

공기밥을 주문하여, 밥을 먹고 싶었지만, 거절당합니다. 바로 볶음밥을 먹어야 하기 때문이죠. 어느정도 뼈감자탕을 먹고난 후 여사님께 말씀드리면 밥을 볶아서 가져다 주십니다.

진한 국물이 듬뿍 베겨있는 볶음밥입니다.

일요일 주말 낮부터 사브작 반주를 하였고, 간단하게 정신도 차릴겸 근처 보라매공원도 산책을 즐깁니다.

날이 좋은 주말인만큼 돗자리를 가져와서 펼쳐놓고 여유를 즐기고 계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네요.

마스크 착용 단디하고 산책을 하니 먹었던 것들도 소화가 잘 되고 좋네요.

큰맘할매순대국에서 오랜만에 만난 지인들과 점심도 먹고 산책도 즐기며 힐링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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