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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토리

대학동 맛집 오삼숙이 오삼겹과 숙주 김치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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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오랜만에 운동 모임 사람들과 배드민턴을 치고, 함께 점심을 먹기로 하였습니다.

이미 운동 시작 전부터 점심을 먹으러 갈지 정해져있던 곳이었는데요.

모임 사람 한명이 다녀오고, 제법 괜찮은 맛에 한 분이 모임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하여 자주 가고 있는 곳입니다.

저도 말로만 듣다가, 드디어 가보게 된 집인데요.

우삼겹과 숙주 그리고 김치랑 곁들여 먹는 대학동에 위치한 오삼숙이라는 식당입니다.

배드민턴을 다 치고 세명이서 들린 오삼숙이.

대학동은 처음 가보네요.

가게 이름만 듣고는 오징어와 삼겹살 같이 먹는 식당인줄 알았더니,

오징어는 없습니다.

그냥 오! 이네요 ㅎㅎ

오후 2시에 오픈하는 식당.

거의 두시에 맞춰서 갔는데, 여성 두분이서 식당오픈을 기다리고 있네요.

2시가 좀 넘어 가게가 문을 열고,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봅니다.

운동모임 지인의 적극 권장하는 메뉴는 우숙이입니다.

메뉴가 우숙이, 삼숙이, 우콩이, 삼콩이 있네요.

우삼겹이냐 돼지삼겹이냐, 숙주냐 콩나물이냐에 따라 메뉴이름이 달라집니다.

벽에는 숙주의 효능도 적혀있네요 ㅎㅎ

이미 단골이 되어 있는 지인.

사장님이 얼굴을 알아보십니다.

얼마나 자주 오신건지ㅎ

3명이서 주문은 우숙이 3인분 주문합니다.

칼국수도 먹어야한다고 했는데, 너무 많이 먹지 않을 계획이라 패스했습니다.

시간이 좀 지나 주문한 우숙이 나옵니다

우삼겹은 이미 익혀서 나오네요.

사진에는 안찍혔는데, 위에 우삼숙이 수제 핫소스도 뿌려져 나옵니다.

 

처음 왔냐고 여쭈시는 사장님.

지인 추천으로 처음왔다고 말씀하시니, 우삼겹에 숙주만 올려서도 먹어보고, 김치와 함께 곁들여서도 먹어보라고 합니다.

우삼겹과 숙주만 먹어도 맛있긴 하지만, 김치랑 곁들여 먹는게 더 맛있습니다.

그리고 핫소스.

소스가 맵긴 한데, 조절만 잘하면 그리 많이 맵지 않고 심심할 수 있는 우숙이를 맛있게 만들어주네요.

맛있어서 허겁지겁 먹은 우숙이.

운동까지 하고 와서 더 많이 먹은 듯합니다.

마지막에 볶음밥을 먹기로 하였는데, 볶음밥을 하기 전엔 고기도 남아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제 밥을 볶을까 하는데, 그냥 4인분은 다 먹고 1인분 추가해서 거기 밥을볶기로 합니다.

추가 주문한 우숙이가 나오고, 밥과 치즈를 넣고 볶습니다.

치즈도 듬뿍 주시네요.~

그리고 시작되는 불쇼!

생각지도 못한 불쇼에 깜짝 놀랐네요.

치즈를 보다 확 녹이기 위해서 불쇼를 하는 듯하네요.

치즈가 다 녹으면 그위에 핫소스를 살짝 뿌려주십니다.

볶음밥은 역시 진리죠.

맛있어서 생각보다 너무 많이 먹어서 당황.

또 한번 와서 우숙이랑 칼국수도 먹어보고 싶은 집이네요.

점심이라 맥주한잔만 마셨는데, 소주 안주로도 괜찮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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