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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토리

신대방역 닭꼬치 포장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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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공원에서 운동을 하고 가끔 신대방역으로 가다보면 닭꼬치 포장마차 많이 보게 되는데요.

운동모임 사람의 오래된 단골집이자 적극 추천하는 신대방역 닭꼬치집이 있어 함께 가봤습니다.

신대방역 3번출구에서 만나, 같이 들어가기로 하였는데요. 여러 닭꼬치집에 어디를 갔는지 확인이 어려울 수 있는데, 저희가 간 곳은 화장실 바로 옆에 있는 포장마차입니다.

들어가자마자 단골을 알아보시는 사장님.

좁은 포장마자 공간에 와글와글한 손님들에 기대감도 커집니다.

일단 오뎅국물과 단무지가 나옵니다.

리핑이 안되는 오뎅국물.

(단골파워로 저희는 리필받았지롱요.)

벽에 메뉴판이 있었는데, 못찍었네요.

메인 닭꼬치도 있고 다른 다양한 안주거리들이 있습니다.

닭꼬치는 소금 양념 간장으로 구분되어 있었는데요.

소금과 양념만 드셔보셨다지만, 우리는 맛이 궁금해서 소금 양념 간장 다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볶음밥도 맛있다고 하여 주문하였습니다.

주문을 하고 빠르게 나오는 신대방역 닭꼬치

양념과 소금은 빠르게 나오고, 간장닭꼬치는 시간이 좀 걸렸어요.

닭꼬치에 양파가 올라오는 비주얼이 신기했어요.

소스는 뭐였더라...

섞어서 찍어먹었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냥 먹어도 괜찮아서 그냥 먹었어요.

 

볶음밥이 먼저 나왔지만, 간장 신대방역 닭꼬치 부터 소개할께요.

간장은 생각했던것에 비하여는 조금 심심해요.

간장맛이 좀 덜해서, 소금에 찍어 먹었어요.

계란 볶음밥이었던가?

이거 가격도 괜찮고 맛도 좋고, 닭꼬치가 안주로는 좋은데 배부른 느낌이 없어서 저녁겸 안주로는 뭔가 부족했는데 볶음밥이 있으니, 배도 부르고 안주도 되고 좋았어요.

닭꼬치도 맛있고, 신대방역 포장마차 분위기도 좋은니, 술이 술술~

안주를 더 주문하기로 합니다.

오징어 볶음이었던가..

달짝매콤한게 역시 안주로 좋아요.

사장님께서 중간중간 말씀도 건네주고, 오랜만에 느끼는 포장마차 분위기에 취해 즐겁게 마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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