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곡사거리 하정식당

당곡사거리에 생각보다 맛있는 집들이 많이 있죠.

그 중에 한 곳인 하정식당입니다.

이미 여심저격 취향저격이 끝나 줄 서서 먹는 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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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저녁 6시 반인데도 이미 줄을 서있습니다.

다행이 지인이 일찍 들어가서 자리를 맡아, 저는 기다림없이 자리에 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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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메뉴판 사진을 못찍었을까..

코로나로 메인 메뉴 몇가지가 안된다고 합니다.

그래도 다른 메뉴들이 많은 집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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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시그니처 크림파스타랑 순두부나베를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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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는 이미 맛을 인정받는 집이고,

소주를 곁들일 예정이라 국물류 중에 순두부 나베를 주문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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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국물이 많은 비주얼에 당황은 했지만, 역시 술을 마시다보니 잘 주문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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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곡사거리 하정식당이 맛은 인정받지만, 저에게는 좀 아쉬운 점이 양이죠. 양이 적어요 ㅋ

튀김류랑 안주 뭐 하나 더 주문했었는데, 사진을 못찍었네요. 미트볼 같은 거였는데, 크림소스랑도 잘 어울려서 찍어서 먹으니 맛도 있고 안주로도 좋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