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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토리

보령 죽도상화원 입장료 한옥마을 관람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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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에 있는 죽도라는 섬을 한국의 정원으로 꾸민 상화원.

이전에 1박2일 프로그램에 나온 후 가보고 싶었던 여행지 중의 하나였죠.

개장시간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라 오후 5시부턴 입장이 마감이라 서둘러 갔는데,

관광차량과 사람들이 북적북적 거리네요.

승용차를 타면, 안내를 받아 주차장까지 들어갑니다.

차에서 내리지 않고, 입장료 바로 무선카드단말기로 결제하네요.

죽도 상화원 입장료는 1인당 6,000원.

다소 비싸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구경 후에는 그 정도 가치는 되었네요.

상화원 입장료 지불하고 주차장에 차를 댑니다.

상화원 구경하기 전에 방문객센터에 가서 커피와 떡을 받으러 갔어요.

커피는 리필이 되지 않지만, 안에 있는 다른 차들은 리필이 되요.

떡도 맛있음. 커피는 일반 무난한 커피.

방문자센터에서 나와 외곽으로 빠지니, 바로 바다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어느 방향으로 돌까나 전혀 죽도 상화원 관람코스 생각하고 온게 아니라 오른쪽 왼쪽 고민하다가 왼쪽으로 돌기로 결정.

벤치가 있길래, 단체 사진 한컷 찍었어요.

산책 중간에 안내지도가 있어서 사진 찰칵찍었습니다.

바다를 구경하면서 숲길을 산책하다보면, 석양정원이 나오네요.

이 쪽으로 석양이 지나봐요. 나중에 다시 석양정원으로 돌아오는 것으로 하고 더 산책했답니다.

나중에 다시 와서 석양잠깐 구경했어요.

해지는 바다를 바라보면서 산책하기 좋아요. 

석양정원으로 아래길도 있었지만, 다시 돌아올 계획이여서 윗 길로 걸었어요.

아마도 비올때 피할 수 있게 만들어 놓은 길인듯 해요.

(좌)대연못 (우)한옥마을

석양정원길따라 가다가 대연못에서 좌측으로 꺾으면, 보령 상화원 한옥마을이 시작되네요.

여기 상화원 한옥마을 한옥집은 다른 곳에 있던 한옥을 그대로 옮겨왔다죠.

한옥 옆에는 '고창군 아산면 구암리 홍씨가옥 문간채' 이렇게 간단하게 한옥에 대한 설명을 적어 놓았답니다.

다양핞 디자인(?)의 한옥들을 볼 수 있는 보령 상화원이예요.

섬 경사 사이사이에 한채 한채 올려서 마당에서 바라보는 바다 풍경도 괜찮죠.

한옥 안에 들어가서 차한잔하면서 쉴 수도 있어요.

여기 죽도상화원은 음식물반입이 금지되어있는데요.

한옥마을 돌면서 반입이 안되는 이유를 알 것 같았는데요.

바로 한옥집에서 풍경을 보면서 쉴 수 있기때문이 아닐까 생각했어요.

한옥 안에서 음식물 섭취하고 정리가 잘 안되면 관리가 어렵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네요.

대신에 한옥집 안에는 차 한잔 할 수 있도록 정수기와 종이컵, 티백들은 구비되어있네요.

떡도 그래서 줬나봐요. 생각해보면 1개말고 2개줬으면 더 좋겠단 생각도 하게 되네요.

한옥마을 언덕위로 올라가면서 한옥도 구경하고 사진도 찍으면서 여유를 즐깁니다. 

중간에 발견한 사진 핫스팟! 해가지려하니 다들 석양정원으로 가셔서 한옥마을에 사람이 없어서 좋았어요. ㅎㅎ

석양정원으로 Back!! 아래 데크길로 걸으면서 석양을 구경했어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으면서 노네요.

저는 여기서 배가 아파서 그만 사진이 없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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