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가 엄청 춥네요~
사무실에 오자마자 따뜻한 라떼와 함께
이렇게 포스팅을 하네요. ㅎㅎ
지난주에 저는 4박6일동안
나트랑에 해외연수를 다녀왔답니다.
해외연수를 가서 인생샷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진을 찍으려고 하였는데요.
이틀째 머드온천 체험 후
핸드폰 충전단자 이상으로
사진을 많이 찍지 못하는 불상사가 발생하였답니다.
나트랑이야기는 스킵하려다가
간단하게 적어볼까 합니다.
나짱이라고 불리는 나트랑은
요즘 동남아에서 핫하게 뜨는 관광지이죠.
지금 TV에서도 관광을 돌고 있는 지역이죠.
베트남과 관계도 좋아서
입국 최근 1달전에 과거 입국 기록이 없으면
무비자에 입국신고서까지
작성을 하지 않아도 되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비행기로 약 5시간 넘게 걸리는 거리.
한국에서 저녁 비행기를 타고
베트남 현지 시각으로 새벽에 도착합니다.
위탁수하물을 찾는 곳에는
공항 사설 환전소 사람들이
모객을 하십니다.
한국말로 영어로 다양하게 부르십니다.
(화장실을 가기위해 지나가다가
여직원분과 눈이 마주쳤는데
마주치자마자 '오빠'를 외치며
뭐라 말씀하시기에 당황도 했네요.)
함께 온 선생님들과 함께 버스를 타고
숙소가 있는 빈펄랜드를 가기 위하여
스피드보트 선착장 도착!
빈펄랜드 섬에 들어가는 방법은
해상케이블과 스피드보트 이용이 가능하다죠.
스피드보트는 24시간 운영해서
관광객들이 편하게 시내와 섬사이를
이동가능하답니다.
(고객들 안면인식으로 출입 등록하는게 신기)
나트랑 빈펄랜드 디스커버리1 호텔도착!
숙소사진 컷!
이런거 잘 안찍어봐서 잘 찍었나 모르겠네요.
깔끔한 호텔입니다.
새벽늦게 빈펄랜드 숙소에 들어와
수면을 취한 후
이른 아침에 일어나서
호텔에서 바라본 배경을 찍었어요.
그리고 간단히 산책도 즐겼답니다.
실내 수영장도 있고
바로 앞에 해변으로도 나갈 수 있답니다.
해변에서 디스커버리1 호텔 바라보면서 찰칵!
바람이 많이 부는 해변인지
나뭇가지들이 많이 흘러와서
해변사진을 안찍었는데 후회 중이예요.
핸드폰 고장으로 이후
해변 사진은 찍을 수 없었답니다.
다들 자는 시간이라
혼자 호텔 조식도 먹고
호텔에서 쌀국수는 매일 나와서
쌀국수 다양하게 실컷 먹었어요 ㅎ
저녁 세미나까지 시간이 남았으니
빈펄랜드 구경을 해야겠죠?
가장 먼저 들린 빈펄랜드!
다양한 놀이기구가 있어요!
우리나라의 놀이기구에 비하면
오래된 기구들이지만
재미는 보장!
특히! 빈펄랜드 놀이공원에서 꼭 타야할 것이 있죠
'알파인코스터'와 '짚라인'
알파인과 짚라인 타는 곳은 근처에 있어요.
어마무시한 줄을 자랑하는 알파인 코스터는
다음날 아침일찍 빈펄랜드 개장하자마 타기로하고
짚라인을 먼저 탔습니다.
줄을 서고 기다렸다가
셔플로 당첨을 되야 탈 수 있어요.
고리 개수 제한이 있다보니 그런 것같아요.
옆에 프리패스로 이용이 가능한 것이 있는데
첫날은 짚라인 프리패스인줄 알았더니
알고보니 알파인코스터 줄 안서고 타는 거였어요.
짚라인은 무조건 뽑기!
생각보다 잘 뽑혀요.
(앞보다 뒤에 줄을 서면, 대기 인원 수 보고
뽑기를 조작한답니다.
앞에 서면 확률이 더 낮아요)
알파인을 타고 경사면을 올라갑니다.
안전 장비를 차고
순서에 맞춰서 내려가면 되요.
한국에서도 짚라인 타봤는데
경사가 좀 더 있고 길이도 더 길어요.
반대로 끝에가면 지루한면은 있어요.
저녁은 세미나 장에서 따로
발표하고 있는 저예요
해외연수인 만큼 세미나할때는 열심히!
이렇게 한국으로는 2일차,
나트랑으로는 1일차가 끝
다음날 점심때 저의 핸드폰은 이상해졌죠 ㅠ
이후 이야기는 다음에 하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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