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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토리

나트랑 시내 레인포레스트 카페쓰어다 김청 환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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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여행다녀온지는 좀 되었지만

밀린 일때문에 이제야 2탄을 쓰네요.

핸드폰 고장으로 사진이 몇 없어서

이게 마지막이지 않을까 싶네요 ㅠ

호핑투어 및 머드온천체험을 한 후

늦은 우호에는 자유일정을 가졌습니다.

룸메이트랑 나름 좀 친해지고

함께 나트랑 시내 구경가자고 하여

함께 나갔습니다.

오토바이가 정말 많았던 시내.

 

한국에서 달러로만 환전해가고

베트남 동으로는 환전안해서 갔었는데요.

함께 한 일행이 괜찮은 곳 알려줘서

빈펄에서 나오자마자 여기로 갔습니다.

바로 나트랑 시내에 위치한 김청환전소

여기가 괜찮은가 봐요.

처음에 환전은 빈펄랜드 호텔 로비에서 환전했는데

실질적으로는 별 차이가 나진 않았어요.

하지만 만약 나트랑 환전 금액이 크면

차액이 클 테니 그때는 시내 김청 환전소에서

진행하는 것이 나쁘지 않을까 싶네요.

룸메 일행들이 가려고 한 곳은

카페에 커피를 마시고 마사지샵을 가는 거였어요.

마사지샵도 일행이 미리 다 예약을 해놓은 상태

그 시간동안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기로 한 것이죠.

시내 구경이 하고 싶다고 하니

환전소에서 레인포레스트 카페까지

도보로 걸어가기로 결정!

시장구경 재미있었어요.

(야시장이 열리는 곳은 아니예요)

20여분 걸어서 도착한

나트랑 레인포레스트!

콩커피와 함께 유명한 곳이래요.

콩커피는 저는 안가봤는데

룸메의 말에 의하면

그래도 이색적인 분위기나 커피맛이나

여기가 더 낫다고 합니다.

포레스트=숲이죠

나무 의자 테이블과 수풀이 잘 어우려져있는 곳

왠지 타잔이 나올 것같은 그런 곳이었어요.

대롱대롱 재미있어 보이지 않나요?

베트남 건물들은 보면 대부분 작은 공간에

높게 지어진 건물이 많이 보였어요.

여기 레인포레스트 카페도 마찬가지였죠.

그물망으로 되어 있는 자리!

실제로 여기서 커피를마시는 사람은 없겠죠?

사진만 한장 찍었습니다. ㅎㅎ

메뉴판은 못 찍었네요.

여기는 요거트와 쓰어다커피가 괜찮답니다.

그래도 베트남 커피 유명한데

커피를 마셔야 하지 않겠냐는 생각에

레인포레스트 쓰어다 주문!

주문하니 나온 카페쓰어다

처음에 이거 받고 뭔지 몰랐어요.

나중에 일행들이 설명을 해줘서 알았는데요

드립내리는 것(이름 까먹었어요) 아래에

유리컵으로 커피가 떨어지는데요

여기는 커피에 연유를 타먹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연유가 우리가 아는

그런 연유가 아니라고 합니다.

집에서 드립커피 내릴때 종이필터에 원두를 담고

물을 부어서 내리는 방식이라면

비슷하면서 다른 장치입니다.

아래에 구멍이 송송 나있고

그 위에 원두를 올리고 틀을 하나올린 후

그 위에 물을 부어서 내리는 방식입니다.

검은게 원두워 물이 담아져 있는 상태에요.

그렇게 내린 커피에 연유를 썩어 먹으면

그게 바로 카페쓰어다입니다.

뜨거우니깐 얼음컵에 부어 먹으면 되는 것이죠.

완성작은 못찍었어요.

이때부터 핸드폰 고장이 났거든요 ㅋㅋㅋ

일반 커피보다 괜찮았던 커피!

맛있어요!

뭐라고 해야할까요 일단 향이 다르네요.

룸메와 일행들 덕분에

나트랑 시내에서 쓰어다커피도 마시고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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