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벌초시즌 예초기 벌초기 사용법

추석이 다가오면서 다들 주말에 벌초시즌이 다가왔습니다. 

다들 벌초를 하러 고향에 산소에 많이들 가시더라구요

저도 지난주 주말에 벌초를 하러 갔다왔습니다. 

과거에는 1박2일 12장을 하였는데요..

산소 몇개를 화장을 하면서 이제 2장만 벌초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혼자 하죠 ㅎㅎㅎ

아버지와 작은 아버지등은 나이가 있으시니까요 ㅎㅎ

어릴 적부터 저는 벌초하러 아버지를 따라 많이 다녔었는데요

과거보다 편해진 점 하나는 장수가 준것과

예초기 사용한다는 점인 것같아요

작은아버지 막걸리 한잔 하시며 과거 낫으로 다 베었다는 둥 

이리저리 이야기하는 것 들어보면

예초기로 2개장 돌리는 것도 쉽진 않은데 

과거에는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이 들기도 해요

이제는 어디든 보면 다들 벌초기 사용하여 벌초를 하죠

생각보다 예초기사용법 쉬운데요

간단하게 설명하면..

뒤에 기름넣고 부동액 넣고 어깨에 메고

아! 어깨에 메기전에 뒤에 밧줄을 당겨줘야죠

밧줄을 힘있게 당겨 엔진시동걸고

어깨에 메고 예초기 봉에 있는 악세레이다로 조절하며

벌초를 하면 됩니다. 

예초기가 올바른 단어인데, 동료 한명이 어려서인지.. 예초기를 모르더군요

거꾸로 벌초기라고 말하는... 벌초기라.. 벌초기사용법 ㅋㅋㅋㅋ

아직 벌초를 가지 않으신 분들은

벌 조심하시고 벌초도 잘 하고 오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