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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토리

산소이장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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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고조 할아버지,할머니를 비롯한 3개의 산소를 이장하였습니다. 예전에는 동네 지인 산에 그냥 묘를 세우고 하였죠. 시간이 오랜 지난 지금 산의 주인이 바뀌고 하면서 이렇게 이장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저희 고조, 증조 할아버지 할머니 산소도 이러한 이유로 산소를 이장하게 되었죠. 다행히 이장할 묘자리가 멀지 않아 다행이긴 하지만 산소이장할 묘 개수가 많다보니 한나절 다 걸리네요.  

주변 수풀들을 헤쳐가면서 산소까지 진격하는 포크레인 경사 비탈길도 안전안전하게 가십니다. 

산소에 도착하자마자 산소를 파헤치기 시작합니다. 위에는 팍팍 퍼내시지만.. 파내려갈수록 조심조심 파내려가네요. 그리고 이장전문 사장님이 조심조심 유골을 모십니다. 

그렇게 먼저 2개 장에서 운구를 모십니다. 

 

다른 한편에서는 포크레인이 묘자리를 만들고 계십니다. 나라시가 너무 정성스럽게 해서 깜짝 놀랏네요 

 

 

큰 돌 및 잔가지들을 잘 골라냅니다. 

 

 

 

산소이장부터 때까지 꼼꼼히 입혀주시는 이장전문가분들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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