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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토리

신설동 밥집 끼니 깔끔한 가정식 백반 즐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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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동 가정식 백반 맛집 '끼니'


안녕하세요~ 날씨가 조금씩 풀려가는 것 같아요.

날씨가 조금씩 풀리는 것처럼 바이러스 위기도 얼른 벗어났으면 좋겠네요.

오늘의 포스팅은 어제 깔끔했던 반찬들로 같이 먹은 선생님들 모두 대 만족을하였던 신설동 밥집 이야기해보려고해요.

바로 '끼니'라고 하는 작은 가정식백반집입니다.

오픈한지는 한 3개월정도 된 신설동밥집 인데요.

오픈 전부터 오직 백반하나로 승부보겠다는 문구로 많은 관심을 끌었던 가게입니다.

그리고 드디어 여기를 가보게 되었답니다.

(실은 두번째 방문, 처음 방문때는 사진을 못찍음)

왜냐구요? 가게자체가 2인테이블로 14개(아마 맞을거예요.) 밖에 없는 작은 신설동백반 식당이라 점심시간 피크시간 대에는 줄을 서서 먹는 그런 곳이라 매번 포기를 했었거든요.

어제는 일정으로 늦은 점심을 먹게 되어, 혹시나 하는 마음에 들렸더니 역시나 자리가 있어서 먹을 수 있었답니다.

신설동 끼니 가정식 1인당 7,000원

 

특별한 메뉴가 없기 때문에 몇 명이라고만 말하면 됩니다.

일행이 5명이었는데 자리가 안되서 3명 2명 쪼개 앉아 식사를 하였답니다.

제가 있던 테이블은 3명 테이블 다른 선생님 2분과 함께 먹었어요.

3명이라고 이야기하고 조금 지나면 먼저 반찬이 먼저 깔려요.

반찬은 8개의 찬이 깔려요.

매일매일 여기와서 먹질 않으니 잘 모르겠지만 김치류 말고는 매일 바뀌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일전에 왔을 때와 같은 반찬은 김치뿐이네요.

 

반찬을 다 가져다 주신 후에 밥과 국을 가져다 주십니다.

신설동 백반 끼니는 밥, 국과 기본반찬 8개 그리고 메인 반찬 하나로 제공하고 있어요.

어제의 국은 시금치된장국이었어요.

반찬도 시금치나물 있었는데, 시금치가 제철이라 그에 맞춰서 반찬도 국도 해주신듯합니다.

메인 반찬도 나왔어요. 신설동 밥집 끼니의 어제의 메인 반찬은 수육이었답니다.

수육의 양은 조금 적어서 아쉬웠어요.

하지만 기본 반찬들은 부족하면 더 달라고 하면 더 주십니다.

성인 남성이 먹기엔 공깃밥 하나가 작아서 (저의 기준입니다.) 반찬을 많이 먹어요.

특히 신설동 끼니 가정식 백반 집의 반찬들은 간을 심하게 하지 않고 뭔가 많이 넣지 않은 그런 깔끔하고 담백하여서 반찬 많이 먹어도 부담이 가지 않더라구요.

오랜만에 집밥다운 가정식 백반 신설동 끼니에서 먹고 만족하여 이렇게 글을 씁니다.

식당이 작아 아쉽지만 나중에 저녁에도 와서 돼지갈비찜도 먹어봐야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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