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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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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구룡포 함흥복식당 시원한 밀복탕 복지리 오랜만에 가족모임을 위하여 본가에 다녀왔어요. 본가에서 가족들이랑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다음 날 아침 구룡포 쪽으로 낚시를 다녀왔는데요. 낚시 후 늦은 점심으로 구룡포 수산시장 근처에서 복지리 먹기로 하였습니다. 매번 구룡포에 오면 대게 포장하거나 복지리를 먹는답니다. ​ ​ 기존에 늘 복어지리 먹으러 가는 곳이 있지만, 이번에 어머님이 모임으로 다녀왔던 곳이 있는데 깔끔하고 괜찮다고 하여 새로운 식당 포항 함흥복식당 다녀왔어요. ​ ​ 늦은 점심시간대라 아무 손님이 없는 식당. 너무 늦게와서 오히려 쉬고 있는걸 방해한건 아닌지 ㅋ 구룡포 함흥식당은 밀복탕과 은복탕 따로 있네요. 밀복과 은복은 복어 종류의 차이이며, 보통 은복은 수입을 해오는 종으로 냉동이며, 밀복은 토종복어라고 합니다. 우리는 밀복탕..
숭실대 스톤504 파스타 맛있는 분위기 좋은 식당 숭실대 근처에 미용실에 가서 헤어컷을 하고, 친구랑 이른 저녁을 먹기로 합니다. 어디를 갈까 검색을 해보다가, 숭실대 파스타 맛있는 분위기 좋은 식당으로 소개되는 곳이 있길래 다녀왔습니다. ​ 숭실대입구역에서 숭실대 정문 쪽? 방향으로 가다가 골목에 들어가면 있는 스톤504 이 쪽 동네를 처음와서 그런지 지도를 봐야지만 찾을 수 있네요 ㅎㅎ ​ 아직 이른 시간인데도, 손님이 많이 있어요. 분위기가 좋아서 그런지 연인들 또는 여성친구분들이 와계시네요. 예상대로 가게 분위기도 좋음. ​ 메뉴판을 봅니다. 이제보니 여기 스톤504는 파스타집이라기보단 스테이크 집이네요. 스테이크 먹을까 했는데, 그날그날 되는 스테이크가 다르다고 합니다. 먹으려고 한 스테이크도 안되기도 하고, 파스타먹으러 왔으니 파스타먹기로 합..
대치동 은마상가 산월수제비 칼국수 수제비 섞어서 칼제비 늘 대치동 학원가 쪽에서 식사를 하다가 은마아파트 쪽으로 내려가보기로 했습니다. 여기에 수제비 맛집이 있다고 선생님께서 같이 가자고 하셨거든요. 은마아파트 옆에 크게 있는 대치동 은마상가. 우체국 등기붙이러 이후에 첨 와보는데, 상가건물 지하가 완전 시장이네요. ​ ​ 시장골목처럼 좌로 우로 걸어가다가 드디어 산월수제비 도착! 홀이 있는 식당인줄 알았더니 노포의 느낌이 나는 주방 앞에 다찌가 늘어서 식당이네요. 늦은 시간에는 줄서서 먹는 집이라더니, 다른 식당과 달리 북적입니다. 다행히 한자리 놔서 앉았네요. ​ 수제비 칼국수 그리고 섞어서 (칼제비) 파네요. 가격은 각각 6,000원 카드는 7,000원 ㅎㄷㄷ ​ 칼국수먹으려고 하였으나, 처음와보니 섞어서 먹어보라해서 섞어서로 주문합니다. ​ 김치항아리..
신대방삼거리역카페 레스트어와일 수제케이크 짱 ​ ​ ​ 신대방삼거리역에서 모자원고개 쪽으로 가다보면 '레스트 어 와일'이라는 카페가 있습니다. 보라매공원에 운동하러 가는 길에 발견하고, 언젠가는 가봐야지 했던 신대방삼거리역카페 인데요. 몇주만 밤낮이 바꿔가며 일하다가 오랜만에 가진 휴일. 휴일이지만 잔업(ㅠ)도 하고 커피한잔의 여유를 동시에 느끼고자 눈여겨봤던 이 카페에 들렸습니다. ​ ​ ​ ​ 신대방삼거리역카페 Rest a while 잠시 쉬어가다? 이런 뜻일가요? 운동하러 오고가며 이 카페를 눈여겨 봤던 이유 중 하나는 셀프빨래방과 함께 있다는 점이었는데요. 빨래방을 한번도 가본적은 없지만, 빠래방에서 세탁기 돌리는 동안 카페에서 커피마시면서 쉴수도 있는 구조라는 점이 눈에 들어왔었답니다. ​ ​ ​ ​ 왼쪽문은 레스트 어 와일 런드리. 오른..
북촌 계동 곰초밥 안국역에서 친구와 저녁을 먹기로 합니다. 아직 안국역에 어떤 가게가 있는지 모르는 친구와 나. 발길 가는대로 걸어가다가 안국역에서 북촌으로 가게 되었는데요. 모카곰과 잘 어울리는 가게 이름에 반하여 초밥집에 들어갔습니다. 바로 북촌 곰초밥 가게 이름을 보고 왠지 사장님이 곰같으실까 했는데, 역시입니다. ㅋㅋ ​ 입구 앞에 있는 키오스크.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하는 시스템이네요. 메뉴는 많지 않아요. 저희는 모듬초밥 12,000원이랑 치킨데리야끼덮밥 8,000원 주문하고 국물있는거 하나 주문하고 싶어서 우동 7,000원을 주문합니다. ​ 작은 규모의 식당 테이블은 3~4개 있고, 구석구석 바테이블이 있네요. 다른 손님들이 있어서 사진은 위로만 찍었어요. ​ 여기에 사장님이 조리를 하고 계십니다. 안보입니다...
종각역 백부장집 닭한마리 심플하지만 맛있쥬 오랜만에 나가보는 종각입니다. 안국역에서 친구를 만나 종각에서 이미 많이 유명한 백부장집 닭한마리 먹으러 갔습니다. 몇년전에 한번 가보고 좋았던 기억이 있었는데, 오랜만에 가봤네요. ​ ​ 이전에 갔을 때고 그랬는데, 여기가 본관인지 별관인지 모르겠네요. 6시 칼퇴하고 와서 그럴까요, 생각보다 아직 한산한 느낌의 식당. (나중에 다 먹고 나갈때는 와글와글하네요) ​ 벽에 붙은 메뉴판을 봅니다. 뭐 당연히 닭한마리 주문합니다. 사리도 주문을 하기로 합니다. 그런데 면사리가 없다? 감자사리, 대파사리, 떡사리가 있다고 합니다. 떡사리 추가해달라고 합니다. ​ 주문을 끝내자마자 1분만 나오는 냄비. 사리에 대하여 물어보기도 전에 나와버렸어요 ㅋㅋ 그리고 쿨하게 퇴장하시는 아주머니 아직 식당이 한산한데도 방안은..
오목교역 제주은희네 해장국 오목교역에서 간단히 이른 저녁을 먹기 위해 서성이다가 해장국 식당이 있길래 국밥 한 그릇 먹기로 합니다. ​ ​ 오목교 1번출구로 나와서 오른쪽 첫번째 골목에 있는 제주은희네 해장국 양천목동점입니다. 식당이름에서도 느껴지는 제주도 음식의 느낌. 제주도 놀러가면 몸국 참 좋아했었는데, 몸국도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들어갔네요. ​ ​ 깨끗한 내부. 오픈한지 얼마 안된 식당의 느낌입니다. 가게 이름이 제주은희네 해장국 이길래 뭔가 했더니, 알고보니 제주도에 은희네 해장국이 유명해서 프랜차이즈가 된건지는 모르겠으나, 제법 많은 가맹점이있네요. ​ 해장국 9,000원 내장탕 10,000원 돔베고기도 메뉴에 있네요. ​ 혼자왔으니, 간단하게 해장국 먹어보기로 합니다. 주문을 하니, 선지도 먹느냐고 묻습니다. 해장국안..
노량진 닭갈비 맛집 울동네꾸이집 닭목살 처음 먹어보네요 대학 동기녀석 한명이 서울로 인사발령이나서, 오랜만에 대학동기들을 만났습니다. 아직 당산 여의도 밖에 가보지 않았다던 친구녀석을 위하여, 그나마 가까운 노량진에서 모임을 가지기로 하였습니다. ​ 오랜만에 들리는 노량진이라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다가, 근처 맛집 잘 아는 지인의 소개로 노량진 닭갈비 먹으러 왔습니다. 아직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아 후기도 많지 않은 집이네요. ​ 노량진 새마을금고 옆건물에 위치한 울동네꾸이집 이라는 가게입니다. 노량진점이라고 하는데, 다른 지점이 있는지 모르겠는 가게. ​ 이전에 여기가 곱창집이었던가 그랬던 것같은데, 언제 바뀐지는 모르겠네요. 친구 기다리면서 보니, 어느 일행분들이 입구로 들어갔다가, '어? 가게바꼈네?'하면서 나오는걸 봐선 얼마되지 않은 듯합니다. ​ ​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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