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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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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롯데백화점 푸드코트 수운당 유부초밥 띤띤익스프레스 쌀국수 어머니 생신선물로 옷한벌 사드리고자, 친구와 함께 노원 롯데백화점 왔습니다. 패알못에 쇼핑을 전혀 할지 몰라서 친구에게 도움요청하고자 노원 롯데백화점까지 왔네요 ㅎㅎ ​ ​ 롯데백화점 한층한층 구석구석 쇼핑을 마치고, 간단히 점심(?)을 먹기로 합니다. 쇼핑을 했더니 배가 출출하다는 친구, 간단히 먹고 싶다고 하여 9층 식당가가 아닌 지하에 있는 노원 롯데백화점 푸드코트 갔습니다. ​ 잠시 전화가 와서 통화를 받는 사이, 친구가 샌드김밥인가 뭔가 봤다면서 이동한 곳이 수운당입니다. 수운당 광고 모니터에는 샌드김밥이라고 되어있는데, 김밥은 모르겠고, 큼직큼직한 유부초밥이 진열되어있네요. ​ 다양한 종류의 이색적인 유부초밥이 시선을 끄네요. 가격은 개당 2,500원 ~ 3,500원 사이이네요. 계속 볼 수록..
신대방삼거리역 성대시장 횟집 탐나종합어시장 처음 여기 생길때 언제가보나 했는데, 드디어 가보게 됩니다. 오픈하고 1년 좀 안된 듯하네요. 성대시장 들어가는 큰 도로에 위치한 탐나종합어시장 성대시장점입니다. ​ ​ 언제 먹었는지 기억도 안나는 회,. 몇일전부터 계속 회가 먹고 싶었지만, 혼자 먹기엔 그렇고 하여 호시탐탐 기회를노리고있었는데, 집에서 쉬고 있는데 급 전화로 술한잔 하자는 말에 친구를 꼬셔 회를 먹으러 갔네요. ㅎㅎ ​ ​ 때마침 동네에서 회를 먹을것이라 언제 한번 가보겠다고 찜해뒀던 신대방삼거리역 횟집 탐나종합어시장 가게 되었습니다. ​ 이 곳 생기기 전부터 항상 가던 성대시장 횟집있는데 괜히 미안한 마음이.. ㅎ ​ 언제부터인가 횟집의 대세?가 바뀌면서, 기본찬은 확 줄고 대신 횟값은 싸지고 있는것같아요. 술도 직접 사와서 먹어도 ..
뚝섬역 빵집 빵샘 성지맞네 뚝섬역 미술관 전시 관람을 마치고, 친구와 함께 커피와 함께 빵을 먹기위해 뚝섬역 빵집으로 유명한 빵샘에 들렸습니다. ​ ​ 일전에 친구가 다른 전시 관람으로 뚝섬역에 들렸다가 먹어봤는데 맛있었다고 하여, 이번에 저를 데리고 간 곳입니다. ​ ​ 이전에는 빵선생님이었는데, 빵샘으로 이름을 바꿨다고 하는빵집. 건물 외관만을 봤을 때는 전혀 빵집느낌이 나지않네요. (여기가 정문이 아니였던듯.) 빵집 가게 안에는 엄청 큽니다. 내부 홀도 크고 인테리어도 뭔가 우드한 느낌? 그런 느낌이 드네요. ​ 방문기록을 남긴 후, 빵들을 봅니다. ​ 그렇게 늦은 오후시간대가 아닌데 빵이 듬성듬성 사라졌네요. ​ 엄청 싸다고 하는 샌드위치. 친구가 파리빵집에 샌드위치보다 훨씬 싼가격에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친구랑 먹을 빵..
신대방삼거리역 명태조림 명태어장 신대방점 모자원고개 오랜만에(?) 동네 지인들과 만났습니다. 코다리조림이 먹고 싶어서 지인들을 호출하였는데요. 본래 다른 곳을 가려고 하였으나, 역시 가성비 갑은 모자원고개에 명태조림 이라며, 푸짐하게 먹기 위하여 신대방삼거리역과 당곡사거리 사이에 위치한 명태조림 신대방점에 다녀왔습니다. ​ ​ 명태와 코다리 동일 생선이라는 것은 알고 계시죠? ㅎ ​ ​ 명태어장 신대방점. 거의 1년만에 와보는 것 같네요. 위치가 완전히 역근처가 아닌, 신대방삼거리역과 당곡사거리 사이인 모자원고개 언덕에 위치하여 아쉬움이 남는 집입니다. ​ ​ 이른 저녁시간 몇몇 테이블이 이미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자리에 앉아 벽에 붙어 있는 메뉴판을 봅니다. 명태조림, 매콤시래기조림 등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우리는 일단 매콤시래기조림 중 주..
장승배기 맛집 사이공리 쌀국수 반미 굳 노량진역과 장승배기 사이에 위치한 사이공리 드디더 다녀왔습니다. 이미 몇년 전부터 장승배기맛집 이라고 소문이 익히 나있었던 곳인데요. 기나긴 줄과 일요일 휴무 등의 이유들로 계속 못가고 호시탐탐 노리고 있던 베트남 쌀국수 맛집입니다. ​ ​ 예전 수요미식회에 나와서 인기가 많아진 사이공리. 4~5개의 테이블 밖에 없는 좁은 식당이라 늘 줄을 서서 기다려야 먹을 수 있는 곳이었지만, 코로나로 대기줄이 짧아졌다는 소문을 듣고(좋은 일은 아닌 듯 ㅠ), 휴무일날 아침일찍 건강검진을 끝내고 혼자 장승배기 맛집 사이공리에서 긴 공복을 끝내기로 했습니다. ​ 친구랑 본래 같이 가려고 했는데, 그럼 언제 갈지도 몰라서 그냥 혼자 다녀왔어요. ​ ​ 11시에 오픈인 가게인데, 11시 30분에 들어갔더니 제가 마지막 테..
대치동 유채라멘 일본식라멘 대치동 학원가, 간단히 저녁을 무얼 먹을까 고민하며 서성이다가, 눈에 띄는 노란 간판에 흘리듯 들어갔습니다. ​ ​ 조용한 분위기 작지만 깔끔한 매장. 일본식라멘 식당의 분위기이죠. 입구에서 키오스크로 선주문을 하면 되는 시스템이네요. ​ ​ 라멘말고도 우동 등 이것저것 있었는데요. 저는 대치동 유채라멘 처음 온 만큼 소유라멘을 주문합니다. 라멘의 양을 가늠할 수 없어서 공기밥도 주문. ​ ​ 주문과 동시에 면을 삶기 시작하네요. 저는 자리에 앉아 심심하여 찰칵! ​ 짜잔! 주문한 음식이 나옵니다. 소유라멘 국물이 진해보입니다. ​ ​ 저녁먹는 중에 전화가 와서 면 사진은 패스~! 면이 맛있어요. 오래만에 먹은 일본식라멘인데, 육수또한 괜찮아서 맛있게 잘먹었네요. 공기밥 없어도 될 뻔한 양이었지만, 역시..
북촌 칼국수 담백깔끔한 황생가 칼국수 친구 회사 근처인 북촌. 안국역에서 만나 저녁을 무얼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날도 좀 쌀쌀해서 따끈한 칼국수를 먹기로 하였습니다. ​ 최근 안국역 근처로 많이 갔었는데, 북촌쪽으로 가는 길에 식당들이 여러 있어서 몰랐네요. 다들 어디서 식사를 하는가 했더니 이 근처인가봅니다. 저희가 방문한 칼국수 식당은 안국역에서는 제법 걸어야 나오는 황생가칼국수 입니다. 북촌이여서 그런가, 다른 칼국수 맛집들도 많이 보였는데요. 해물이들어간 칼국수는 최근 많이 먹은 듯하여 담백하게 먹을 수 있는 사골 칼국수를 먹기 위하여 북촌에 있는 황생가 칼국수로 가기로 하였답니다. 그리고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선정된 집이라고 한 것도 한 몫했답니다. ​ 칼국수 집이라고 하기엔 뭔가 다른 분위기. 북촌이여서 그런가. 큼직한 테이블이 ..
안국역 노티드 도너츠 줄서서 사기 안국역에 핫한 곳 중에 하나인 노티드에 들렸습니다. 안국역에 서성이다보면 항상 줄 서서 기다리고 있는 손님줄을 보게 되는 곳이죠. 줄서있지 않은 모습을 보고 가게되면 이미 다팔려서 상시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던 집인데요. ​ ​ 쉬는 날 친구 퇴근 전에 미리 안국역 노티드 가서 도넛을 사기로 합니다. 역시 긴 줄. 그래도 매장에서는 먹지 못하니, 금방금방 줄이 사라지네요. ​ ​ 온도체크, 방문출입QR체크 후 입장 항상 사먹는 우유생크림도넛과 함께 다른 도넛들도 삽니다. ​ ​ 짜잔!! 우유생크림도넛, 누텔라도넛, 앙버터도넛, 레몬슈가도넛 그리고 뭐였지? ㅋ 까먹었네요. ​ 구매한 노티드 도너츠는 저녁을 간단히 먹고 카페에 들려서 먹었답니다. ​ ​ 영수증을 버려서 뭘 샀는지 기억이 안나 ㅠ 역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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