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편의점 음식 메뉴 오테이스트 우거지뼈해장국 오모리김치돼지찜

집에 일찍 들어가는 길엔 전 항상 집에가서 저녁으로 무얼 먹지 고민을 한답니다. 어느 평일 날에도 똑같이 집에 가는길에 무얼 먹을지 고민을 했는데요. 집에 먹을 것이 없다는 것을 인지하고 간단히 편의점에서 간단히 먹을 것을 사기로 결정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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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집앞에 있는 GS편의점에 들렸는데요. 길 건너편에는 원룸들이 많아 다양한 도시락 편의점 메뉴 들이 있는 것에 반면, 주택가라 도시락보단 사진의 오테이스트 뼈해장국처럼 레토르트 식품이 많이 있는 곳이랍니다. 여기서 무얼 사먹을까 고민하던 중 2+1 상품을 보게 됩니다. 무엇인지 아시겠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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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오테이스트 우거지뼈해장국! GS편의점음식 메뉴로 오모리김치돼지찜하고 함께 2+1 행사를 하고 있었답니다. 오모리김치찌개는 좋아해서 2개 사고, 뼈해장국은 편의점메뉴로 어떤지 확인해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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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개봉! 밀봉된 편의점음식을 개봉하여 용기에 붓고 전자렌지에 돌려서 먹으면 끝! 간단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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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해장국이라고 하면 국물이 많이 있어야 할 것같은데 국물은 많이 없습니다. GS편의점음식 오테이스트 뼈해장국의 뼈덩어리와 우거지가 양념에 잘 보이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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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먹는 법 중에 기호에 따라 파도 넣어주면 좋다고 하여서, 냉동실에 얼려있던 파를 한줌 꺼내어 넣습니다. 처음 먹어보는 만큼 본연의 맛도 느껴볼까 생각도 했지만, 그냥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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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렌지에서 6분을 돌리고 꺼내면 되는데요. 뼈때문인지, 전자렌지에서 퍽!퍽! 소리가 납니다. 뚜껑을 잘 덮어라는 이유가 그래서 인 듯합니다.

냄새는 나름 괜찮습니다. 하지만, 고기는 잡내가 많이나고 퍽퍽하고 그렇네요. 국물도 고기에 그 잡내가 베여 먹기 힘들답니다. 다시는 안사먹는 걸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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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몇일 뒤인 어제, 집에서 오모리김치돼지찜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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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에 오모리찌개 아시나요? 옛날 석촌호수에 가면 식사하러 자주 가곤 했던 곳인데요. 몇년전 오모리김치찌개가 GS편의점음식으로 나온 것 보고 반해서 먹어보고 오랜만에 다시 먹어봅니다. 그 때 맛을 보고 역시 오모리김치찌개라 했던 기억이 있어, 이번에 2+1을 할 때도 과감히(?)샀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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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봉되어 있는 편의점메뉴 음식 오모리김치돼지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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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면과 스푼이 함께 들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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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모리김치돼지찜 조리방법! 용기에 부어서 전자렌지 돌려도 되고, 냄비에 부어서 끓여먹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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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렌지에 돌려먹을 것이니, 용기에 적힌대로 따라합니다. 당면을 먼저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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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붓습니다. 그리고 전자렌지에 4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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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면을 휘저었어야 했나봐요. 양념이 안묻어서 그렇지, 양념에 버무리니 금방 당면이 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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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짝지근한 맛있는 김치. 하지만 고기가 가짜고기마냥 젓가락으로 집으면 반으로 갈라집니다. 도토리묵인줄.. 하지만 고기를 씹으면 이빨에 딱딱 끼는 것보니, 고기는 고기네요. 그저 맛이 없을뿐입니다.

오랜만에 GS편의점음식 음식 사먹었는데 2+1 한 이유가 있었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