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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토리

서울대입구 보드게임 스몰월드 바운스오프 임팩트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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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친구들과 서울대입구에서 인생돈까스를 먹었는데요. 저녁만 먹고 헤어지기에는 아쉬워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긴 후 코노를 갈까 포켓을 칠까 고민하다가 서울대입구 보드게임 방가서 즐기러 가기로 하였습니다. 인터넷을 통하여 근처 가게를 찾다가 한 곳을 들어갔는데 만석! 다른 곳을 찾아 간 곳이 바로 여기!

서울대입구 보드게임공간 스몰월드입니다.

야구장 건너편에 있는 건물 2층에 위치하였는데요. 어두컴컴한 계단을 올라가야해서 당황을 했지만 무사히 도착하였답니다.

여기에도 사람이 와글와글 거리네요. 가게 끝자락에 자리가 있어서 앉습니다. 4명이서 음료 두잔 주문하고 딱 1시간만 하기로 결정하고, 직원분께 게임을 하나 추천해달라고 합니다. 머리쓰는 게임을 좋아하느냐 단순한 게임을 좋아하느냐! 당연히 단순한 게임이죠!!

그렇게 추천받은 '임팩트'라는 보드게임입니다. 5개의 문양이 있는 주사위를 던져 동일한 문양이 나오는 주사위를 가져가는 게임인데요. 어릴적 하던 책치기가 생각나는 그런 게임이네요. 두면밖에 없는 동전이 아닌 6면이 있는 주사위의 차이?

6면 중에 5면은 모양이 있고 1면은 아무런 문양이 없는데요. 주사위를 굴려서 아무런 문양이 없는 면이 나오면 주사위 돌리는 판에서 꺼내어 사용을 하지 못하게 합니다. 그렇게 점점 주사위의 숫자는 사라지고 1등부터 꼴찌가 갈라지게 되죠. 나름 주사위를 잘 굴려보겠다고 머리도 써보지만 쉽지 않네요. 단순하고 재미있는 보드게임 임팩트 였답니다.

 

두번째로 서울대입구 보드게임 스몰월드에서 즐긴 게임은 '바운스오프'라는 게임입니다. 이것도 역시 직원분께 추천을 받았습니다. 모든 게임을 추천받았습니다. 다들 10대 이후로 보드게임을 해본 적이 없어서 잘 모릅니다. 나름 그래도 저는 몇주전에 즐겨봤었네요. 그래도 잘 몰라요 ㅎㅎ

 

게임이야기로 돌아와서 두가지의 색이 있는 공을 홈이 파여있는 공간에 공을 바닥에 튕겨(바운스)넣어 함께 들어있는 카드(못찍었네요)의 모양으로 만드는 게임인데요. 초반에는 공을 튕기는 각도 힘 조절 실패로 어려웠지만 몇번 하다가 적응이 되니 나름 원하는 방향으로 공을 튕기긴 했는데요. 상대방이 카드의 모양대로 만들지 못하게 오목처럼 다른 색의 공으로 바운스하여 막으면서 하니 즐겁게 즐기게 되었네요. 약간의 머리를 써야하지만 그것보다 바운스하는 능력이 중요했던 보드게임 바운스오프를 서울대입구 보드게임 즐겼답니다.

세번째로 즐겼던 게임! 아, 이 게임의 이름을 모르겠네요. 무슨 코코넛이라고 했던 것같은데요. 손바닥을 내밀고 있는 원숭이 손에 코코넛을 올려 튕겨서 컵안에 넣는 게임입니다.

판은 이렇게 짜여집니다. 코코넛을 튕겨 컵에 넣으면 그 컵은 자기 앞에 나무문양의 위치에 넣어주면 되는데요. 아래 빨간색 컵에다가 넣으면 코코넛을 한번 더 튕길 수 있답니다. 상대방이 코코넛을 넣어 가져간 컵도 내가 코코넛을 넣어 뺏어올 수 있는 게임인데요.

제가 가장 못했던 보드게임입니다. ㅠ 그래서 이름도 기억못하나봐요.

 

반대로 친구들과 서울대입구 보드게임 공간 스몰월드 와서 싹다 쓸어버린 놀이가 바로 이 몬스터스매시입니다. 변화하는 몬스토의 모양을 카드를 찾아 가지고 오는 것인데요. 발모양 몸통모양 눈과 머리모양 각각 오묘히 달라서 잘 찾아야 하는 보드게임이랍니다.

생각보다 눈썰미가 있는지 3판 모두 제가 싹 쓸어버렸답니다. 후후후후 재미있게 즐겼던 보드게임으로 다음에 또 만나서 하기로 기약하고 마무리를 지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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