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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토리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간현광광지라비베이커리 고구마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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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의 심플했던 1박2일의 원주여행의 마지막 일정인 간현관광지 소금산출렁다리 입니다. TV방송에도 많이타고, 원주 명소중에 하나인 곳이죠.

일부러 친구가 숙소를 간현간광지 내에 있는 숙소를 잡았던 이유도 마찬가지이기도 합니다. 게임도 즐기겠지만 당연 음주도 즐기기에 다음날 아침 산책겸 원주 출렁다리 구경하는 것도 괜찮기 때문이죠.

숙소는 간현관광지 주차장 인근에 있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원주 소금산출렁다리 매표소까지 제법 걸어가야합니다. 소금산출렁다리 야간개장도 하는가 보네요.

섬강줄기를 건너는 간현교 건너편에 낡은 철길이 있습니다. 지금은 레일바이크 용으로 이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타보고 싶긴한데, 유부남들에게 허락된 시간이 많지가 않아서 패스합니다.

산보로 걷다보면 원주 소금산출렁다리 매표소에 도착합니다. 무인매표소 키오스크도 있네요.

우리는 현장매표소를 이용하여 결제합니다.

원주시민은 1,000원 일반시민은 3,000원이지만, 일반시민의 경우 2,000원의 원주사랑상품권을 줍니다.

원주사랑상품권으로 원주지역에서 이것저것 사먹을 수 있는데요. 3천원주고 2천원 받으니 결국 원주 출렁다리 입장료는 1,000원이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원주입장에서는 지역상권을 살려주는 역할도 하니 괜찮은 활동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입장료를 내고 간현관광지 안을 구경합니다. 특별하게 입구라는 것은 없네요.

길따라 쭉 올라가서 소금산 출렁다리 올라가기 위하여 데크 계단을 올라갑니다. 산을 여러번 타고 했던 저에게는 큰 어려움이 없는 데크길이었지만, 다른 친구들은 아니였네요. 힘들어합니다. 덥다고 패딩까지 벗어던지네요.

'친구들아, 운동좀 해라.'

그렇게 올라가다보면 원주 소금산출렁다리 도착! 매표소에서 손목에 차는 바코드를 주는데요. 여기에서 찍으면 됩니다. 아! 참고로 원주소금산출렁다리 올라가는 계단에서 부터는 휴지통이 없어요. 자연훼손을 생각해서 그렇겠죠? 참고 하시는 것도 좋아요. 저는 친구 화장실가는 사이에 원주사랑상품권으로 식혜샀다가 다먹었는 데도 버릴 곳이 없어서 간현관광지 출렁다리 다 구경하고 내려와서 쓰레기통에 버렸답니다.

출렁다리 옆에는 사진을 찍을 수 있게 삐져(?)나온 부분이 있습니다. 무셔

아침인데도 사람들이 많아 사진은 패스

출렁다리를 건너봅니다. 생각보다 많이 출렁거리지는 않지만, 무서운 사람들도 당연히 있죠. 아주머님한분이 소리를 지르시면서 잘 건너 가십니다.

반대편 도착!

우리나라에 출렁다리가 50여개가 있다죠? 지금은 예산에 뺏겨버렸지만 당시에는 최장이었던 원주 출렁다리입니다.

출렁다리를 통하여 다시 내려갈 수 있지만, 반대편에 나무데크길을 통하여 하산도 가능하답니다.

나무데크길로 가면 이렇게 반대편 출렁다리를 볼수 있죠. 이런 곳이 있는 줄 알았다면, 진작에 사진 한장 제대로 찍었을텐데, 친구가 귀찮아해서 패스합니다.

하산하고 내려오는 길에 레일바이크를 싣고 가는 열차를 만납니다. 출발지로 바이크 끌고 올라가는 것이라고 하네요.

아침도 먹고 산책도 즐겼으니, 커피한잔 해야겠죠? 간현관광지 내에 있는 라비베이커리입니다. 원주 친구가 적극 가자고 하는 곳이죠.

바로 요녀석! '찰지구마'라는 고구마빵입니다.

고구마빵말고도 복숭아 빵도 있네요. 친구들은 와이프를 위하여 하나씩 구매합니다.

나는 지금 먹을 라비 찰지구마!

사장님께 맛보기 하나만 줄수 있냐니 주시네요. ㅎㅎ

빵이라고 하기보단 쫀뜩쫀뜩 떡 식감이 더 있는데,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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